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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당황한 국세청'..세수부족 거센 질타

  • 2013.10.21(월) 13:46

▲ 국회 기재위의 국세청 국정감사가 열린 21일 오전 서울 종로 국세청에서 김덕중 국세청장이 여야의원들의 거센 질타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21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가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국세청 국정감사에는 최근 세수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하면서도 기업을 상대로 무리한 세무조사를 지양해야 한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민주당 윤호중 의원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8월까지 국세 징수율이 70% 아래로 내려갔다"며 세수 부족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반면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은 "국세청이 부족한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징세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재위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삼남인 선용 씨를 증인으로 부른 상태여서 재벌과 고소득층의 역외탈세 문제도 집중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 '질의순서 공방에 늦어지는 국세청 국감'
▲ '인사문제 불거진 국세청 국감'
▲ 질의하는 이한구 의원
▲ 질의하는 김재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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