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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자택공사 비리 의혹' 조양호 회장 경찰 출석

  • 2017.09.19(화) 11:10

▲ 자택공사에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조사를 받기위해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자택 공사대금에 회삿돈 수십억을 끌어다 쓴 의혹을 받고 있는 조양호(68) 한진그룹 회장이 19일 경찰에 출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7분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 도착했다. 취재진으로부터 '회삿돈 30억원 횡령 사실을 알고 있었나', '직접 지시했나, 부인이 지시했냐'는 질문에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답하고 변호인과 함께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조 회장을 상대로 계열사 자금을 유용한 경위, 회삿돈 횡령 관련 지시·묵인 여부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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