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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SK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 1위' 선언

  • 2017.09.21(목) 17:06

기업비전 달성 위한 변화 혁신 발표
2021년 유무선 미디어가입자 2700만

 

SK브로드밴드가 2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2021년 1위 유무선 미디어플랫폼 도약'이라는 새로운 기업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과감한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빅데이터 솔루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모든 사업영역에서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달성하기 위해선 기업문화의 혁신이 선결과제라고 판단, 모든 구성원이 빅데이터, AI 등 ICT에 기반해 자발적·의욕적으로 몰입해 일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 변화혁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 Biz별 중기전략 실행

 

SK브로드밴드는 Btv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알아서 추천하고 말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미디어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신기술 기반으로 차별화할 예정이다.

또 고객가치 강화를 통한 가입자 기반 확대를 통해 디지털광고 및 T커머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셋톱박스를 연내 상용화 하고 AI 서비스 고도화를 기반으로 Btv 이용을 대화형 UI·UX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콘텐츠 추천 영역도 영상 속 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을 바로 주문할 수도 있도록 커머스까지 확장하는 등 빅 데이터 기반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1인 가구 및 실버가구 등 타깃별 상품 개발을 강화하고 고객 소비 경로 변화를 반영한 유통구조를 최적화해 B2C 가입자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B2B 사업과 관련해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등 신규 특화 시장을 선도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규 성장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빅데이터, AI 등 새로운 ICT 활용해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 양질의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고 미디어 중심의 가치사슬 확장을 통해 2021년 1위 유무선 미디어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 창립기념 고객 이벤트도

 

SK브로드밴드는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다채롭고 풍성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마련해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고객 사은 이벤트로 22일 인터넷 사용기간을 고려해 추첨으로 총 2220명을 선정해 인터넷 1년 무료 이용, 누구미니, B 포인트 5만점 등의 혜택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B tv VoD 1건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가인터넷과 B tv 10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B tv에 20주년 특집관을 마련해 특집관내 영화 구매자에게 100% 포인트백 해 주고 VoD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시청하면 선물 구매 금액 10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정액 신규 고객 20명과 기존 월정액 고객 20명 총 4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해당 월정액 상품 평생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인기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는 특별관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옥수수(oksusu) 이용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마련한다.

 

옥수수 콘텐츠 구매시 20%를 포인트백해 주고 콘텐츠 감사평을 작성하면 2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옥수수 영화 및 방송 톱20 타이틀을 제일 많은 시청한 고객 20명을 선정해 20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시청왕 선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0월31일까지 초고속+B tv(3년 약정) 가입고객 중 222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기가인터넷+B tv 10년 무료, 삼성 65인치 UHD TV, 누구미니, B 포인트 5만점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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