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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오늘부터 아이폰5S·5C 판매개시

  • 2013.10.25(금) 10:54

대리점서 개통 가능

▲ SK텔레콤 고객들이 25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애플 아이폰5S·5C 일반 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KT가 25일부터 애플의 아이폰5S·5C 대리점 판매를 개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 고객의 경우 이날부터 지정 대리점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 고객도 대리점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원하는 색상 및 모델에 따라 대리점 재고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각역 인근 T월드 카페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세계챔피언인 SK텔레콤 T1 게임단 선수 5명을 아이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섯 가지 색상의 아이폰5C를 증정했다. 이 자리에 방문한 아이폰 구매 고객들에게도 보조 배터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KT도 이날 오전 8시부터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5S·5C 개통을 시작했다.

 

전날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줄을 서 아이폰5S 1호 개통 고객이 된 박정준 씨(32)에게는 완전무한67 요금제 1년 무료 이용권이 전달됐다.

 

KT측은 "타사 속도 대결에서 96%의 승률을 기록한 광대역 LTE의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아이폰 리더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KT T&C부문 마케팅본부장 박혜정 전무(오른쪽)가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5S 1호 개통자인 박정준씨에게 완전무한67 요금제 1년 무료이용권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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