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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의 은퇴자산관리 `3가지 법칙`

  • 2013.05.20(월) 00:00

신한, 자산관리서비스 두달만에 5000계좌·1000억 돌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은퇴 이후 풍족한 삶을 꿈꾼다. 그렇지만 준비가 없으면 결실도 없는 법. 신한금융투자는 은퇴자산관리서비스인 ‘신한Neo50플랜을 두달간 운영한 결과, 현명한 투자자들의 은퇴자산관리 법칙 3가지를 분석했다.

 

시간의 복리효과를 활용하라

 

첫번째 특징은 가입자들의 젊은 나이다. 5000여개의 계좌 연령을 분석한 결과 20~30대의 가입비중이 43.8%로 높았다. 은퇴자산관리는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사람들의 관심일 거라는 일반적 예상이 빗나간 셈이다.
 
20~30 세대들은 노후를 위한 장기적립식 투자상품에 관심이 많았으며, 대표적인 상품으로 '개인연금'과 '재형저축펀드' 가입 비중이 높았다. 개인연금과 재형저축은 소득공제와 비과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기 저축상품으로, 투자시기가 빠를수록 자금을 더 쉽게 모을 수 있다는 시간의 복리효과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이후 월급은 월지급상품으로

 

두 번째 특징은 월지급상품이다. 가입 고객 분석 결과 연령대가 높을수록 월지급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후 은퇴를 했거나, 앞두고 있는 세대들은 월지급 상품 가입비중이 49.1%로, 다른 연령대보다 월등히 높았다.

 

50대 이상 고객들은 월지급 ELS나 월지급 펀드처럼 ‘중위험 중수익’을 대개 추구하고 있고, 매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호했다.

 

은퇴자산 지키기 `절세 상품` 주목

 

은퇴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그 첫걸음은 세금을 줄이는 것이다. 실제 분석 결과 절세채권의 비중이 일반채권에 비해 압도적이었다. 안정성과 절세, 두가지 매력을 가진 물가채와, 한국-브라질 조세협약으로 비과세 매력을 갖춘 브라질채권 등 절세채권이 전체의 채권투자금의 79%를 차지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은퇴자산관리서비스 '신한Neo50플랜'이 출시 2달 만에 5000계좌 개설, 잔고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신상품 투자자들은 스마트하고, 남들보다 한걸음 빠르다"며 “"언젠가 은퇴를 맞이해야 하는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라면, 빠른 시작, 월지급식, 절세, 이 세가지 지혜를 결코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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