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왼쪽 네번째)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과 5대 그룹간 정책간담회에서 기념촬영 전 파이팅을 제안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대그룹 전문 경영인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영진은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등이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국정과제의 목표에 비춰 볼 때 5대 그룹의 자발적인 개혁의지에 여전히 의구심이 남아있다"며 분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을 스스로 갖추고 실행하며 사외이사 선임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평상시에 기관투자자들과 대화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추어 줄 것"도 요청했다.
| ▲ 정진행 현대차 사장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하현회 LG 사장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하현회 LG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왼쪽부터)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과 5대 그룹간 정책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