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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더 희미해진' 내집 마련의 미래

  • 2017.11.08(수) 17:27

▲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8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내려다 본 서울의 아파트단지. 흐릿한 시야처럼 내집 마련의 미래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빚 내서 집을 마련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소수 의견이 제기됐다. 기준금리를 올릴 때가 됐다는 목소리는 6년여 만에 처음 나온 것으로 한국은행 총재 역시 그 가능성을 인정했다.

 

12월에 금통위가 없기 때문에 이르면 이번달 기준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는 시장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돈을 빌려 집을 사고자하는 사람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예고됐고 정부에서 추가로 가계대출과 관련한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기 때문에 하반기는 집 사기 어려운 구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여러 변수가 있는 만큼 시기를 보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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