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투자전문가 '자리매김'

  • 2017.11.23(목) 10:29

12개 국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
저금리·저성장 시대 투자 솔루션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증권과 보험, 부동산114 등을 거느린 미래에셋그룹의 운용 엔진을 담당하면서 고객 자산 보호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 영토 확장을 내건 미래에셋그룹의 신성장 엔진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글로벌 오피스를 늘리면서 운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해외 운용사 인수와 대체투자 분야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주식형펀드는 물론 채권형과 금융공학,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 사회간접자본(SOC), 사모펀드(PEF) 등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춘 아시아 유일의 자산운용사다.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면서 해외 진출에 나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5년 국내 금융권 최초 해외펀드인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펀드'를 선보이면서 해외 분산 투자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인도와 영국, 미국, 브라질 법인을 차례로 출범했으며, 2008년에는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룩셈부르크에 역외펀드(SICAV)를 설정해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다 대만 현지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캐나다와 호주 ETF 전문 자산운용사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더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해외 현지법인 11개와 사무소 2곳 등 12개 국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약 13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대체투자 상품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2004년 국내 최초 PEF와 부동산펀드를 선보인 이후 2009년 역시 업계 최초로 해외 투자 인프라펀드(SOC)를 출시했다. 2011년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세계 1위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를 보유한 아쿠시네트를 인수하면서 큰 획을 그었다.

국내 오피스빌딩은 물론 해외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부동산펀드도 주도하고 있다. 2006년 중국 상해 푸동 미래에셋타워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미국, 호주 등의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관투자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해외 부동산 투자상품을 공모펀드로 내놓으면서 일반 투자자들로 투자 저변을 넓히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랜 기간 쌓아온 투자 노하우와 성공적인 해외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저금리∙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