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14승을 달성하며 화려한 데뷔에 성공한 LA 다저스 류현진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귀국해 부모님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메이저리그에서도 '몬스터 루키'의 위력을 보여준 류현진(26,LA 다저스). 그가 돌아왔다.
류현진은 29일 오후 5시 37분 아시아나항공
OZ201편을 통해 귀향했다. 메이저리그 첫 시즌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맹활약을 펼친 류현진은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입국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와줄지 몰랐다. 정말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영광"이라면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많은 분들이 오면 좋겠다'라고 말했는데 그 약속을 지켰다. 올 시즌은 99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 손과 팔로 성공했습니다!' |
▲ '류현진 귀국에 공항마비' |
▲ '뜨거운 관심 속 류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