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GS건설,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 부사장 승진

  • 2017.11.28(화) 15:21

2018년 정기임원임사 총 4명 승진·신규선임

GS건설은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이상기 부사장(사진)은 1960년 서울 생으로 중대부고, 중앙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옛 동국건설을 거쳐 1984년부터 GS건설(당시 럭키개발)에 몸담았다. 이후 해외현장, 구매, 기업설명(IR)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

 

특히 중동과 아시아 지역 영업 및 개발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는 게 내부 평가다. 2012년부터 토건해외영업부문장(상무)를 지냈고 2016년부터는 전무로 승진해 인프라부문 대표를 맡아왔다.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토목사업 영업과 기획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건축부문 개발사업담당 김규화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1964년생으로 청구, 서울대 도시공학과 대학원을 나와 국토개발연구원을 거쳐 1991년부터 GS건설에 출근했다. 줄곧 개발사업 업무만을 맡은 이 분야 전문가다. 플랜트부문과 사업지원실에서는 각각 1명의 상무 신규선임이 있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업전략과 세대교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라며 "공정 인사의 틀 속에 맡은 업무에서 경험과 성과, 역량, 리더십이 검증된 임원들이 승진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GS건설 2018년 임원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

 
▲ 인프라부문대표 이상기

 

◇ 전무 승진
 

▲ 건축부문 개발사업담당 김규화

 

◇ 상무 신규선임

 

▲ 플랜트부문 Bahrain LNGIT 프로젝트 PCM 이경규
▲ 사업지원실 사업지원3담당 김영욱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