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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해지도 1.9%…OK저축은행 정기예금 '인기'

  • 2017.12.05(화) 11:29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1000억원 돌파
기존 연 1.8% → 1.9%로 금리 혜택 이벤트

저금리 시대에 상대적으로 높은 예금금리를 주면서도 중도해지가 가능한 O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중도해지 OK정기예금'이 1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1.8%를 제공하면서도 중도해지를 해도 1.8%를 그대로 유지해 적용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OK저축은행은 1000억원 판매 돌파를 기념해 기존 연 1.8% 금리에서 0.1%포인트 올린 1.9%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상 은행 정기예금 12개월 상품의 기본 금리가 1.45%, 증권사 CMA금리가 1.4%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높은 금리다.

중도해지 OK 정기예금은 10만원 이상부터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36개월이지만 언제든지 필요할 때 해지해도 금리 손실이 없다.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고 원리금 5000만원 까지 예금자보호가 적용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되면서 금리 변화를 지켜보려는 고객들에게 단기 자금 운용 용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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