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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브리핑]'세종 리더스포레' 1188가구

  • 2017.12.07(목) 12:30

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 컨소시엄은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 P4구역 HC3·HO3 블록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 견본주택을 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두 단지로 나눠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1개동, 총 118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최고 37층으로 지어지는 HC3블록(1단지)는 343가구로 전용면적에 따라 ▲84㎡ 170가구 ▲99㎡ 137가구 ▲112㎡ 35가구 ▲145㎡(펜트하우스) 1가구로 구성된다.

 

최고 49층 높이 HO3블록(2단지)는 845가구로 ▲84㎡ 417가구 ▲99㎡ 254가구 ▲114㎡ 149가구 ▲119㎡ 22가구 ▲147㎡(펜트하우스) 2가구 ▲149㎡(펜트하우스) 1가구로 이뤄진다.

 

세종 리더스포레는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 옆에 있다. 쇼핑거리와 다양한 문화복합상업시설이 계획된 곳이다. 2-4생활권에는 세종시 내 유일하게 백화점 신설도 계획돼 있다.

 

개교를 앞둔 나성초·중, 세종예술고 등에 걸어서 등하교할 수 있다. 2019년에는 단지 앞에 세종아트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제천 수변공원과 2021년 개장하는 국립세종수목원도 가깝다.

 

아파트는 지난 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진행한 도시건축 설계공모전 당선작이다. 조경이나 외관 디자인 등이 차별화된다는 의미다. 최저 16층부터 최고 49층까지 주동(住棟) 층고가 다양하다.

 

분양가격은 공급면적 기준 3.3㎡당 평균 1040만원으로 정해졌다. 한화건설 등은 견본주택을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세종시 대평동 264-1)에 마련했다. 입주는 HC3블록 경우 2021년 2월, HO3블록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HC3블록(7586㎡)의 경우 1층과 2층, HO3블록(1만9993㎡)은 1~2층과 45~49층에 마련되며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 세종 리더스포레 조감도(자료: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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