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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사장 승진 'R&D 활력'

  • 2017.12.08(금) 10:33

사장 1명·부사장 6명 등 승진
윤종진 홍보실장, 부사장으로

KT가 사장 승진 1명과 부사장 승진 6명 총 7명의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연구개발(R&D)을 이끄는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혁신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KT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부사장급 이상 주요 임원 승진자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5세대(5G)와 인공지능 연구개발(R&D)을 총괄하고 있는 융합기술원장 이동면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강국현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마케팅전략본부장 겸 기가지니사업단장,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신광석 재무실장, 신수정 IT기획실장, 윤종진 홍보실장 등 6명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 KT는 2018년 주요 임원인사를 통해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KT는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연구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합기술원은 5G와 기가인터넷, 인공지능 등 KT에서 추진 중인 혁신기술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마케팅과 기업영업 및 재무, IT기획, 홍보 등 전략 부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신임 강국현 부사장은 마케팅 전문가로서 Y시리즈 요금제와 같은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여 인정을 받았다.

 

이필재 부사장은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가 조기에 정착되는데 앞장섰다. 박윤영 부사장은 KT의 기업영업이 활기를 띠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신광석 부사장은 KT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A레벨 신용등급을 회복하는 등에 기여했다. 신수정 부사장은 IT기획과 기업보안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종진 부사장은 혁신기술 1등 기업 및 글로벌 기업으로 KT 이미지를 변화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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