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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기다렸다, 박스카!' 기아차, '더 뉴 레이' 출격

  • 2017.12.13(수) 11:40

▲ 기아차 박스카 '레이'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해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압구정동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에서 '더 뉴 레이'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자동차 레이가 '더 뉴 레이'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13일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 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더 뉴 레이’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레이는 전면부에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신규 라이에이터 그릴에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을 넣어 산뜻한 느낌을 준다. 실내 디자인은 심플하고 와이드한 이미지의 센터페시아 메탈 베젤로 고급감을 더했고, 귀여운 이미지의 기어노브로 레이 만의 개선을 표현했다.

 

개선된 카파 1.0 MPI 엔진을 장착해 연비는 리터 당 13km로 향상, 경자의 기본인 경제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미러링크와 애플 카플레이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6에어백 시스템에 롤 오버 센서(전복감지)를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더 뉴 레이에 1개 트림(트렌디)을 추가, 총 4개의 트림을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렌디 트림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조가죽시트와 1열 히티드 시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한다.

 

가솔린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 디럭스 1315만원 ▲트렌디 1380만원 ▲럭셔리 1455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으로 밴(Van) 모델은 ▲기본형 1210만원 ▲고급형 1265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레이는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 강화된 상품성으로 경차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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