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기업 실무자들이 체크할 사항을 무료로 알려주는 강좌가 개설된다. 올해 바뀐 세법과 원천징수 관련 업무 등 기업 실무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전문가들이 전국 각지를 찾아가 교육에 나선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연말정산 담당자를 위해 '2017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더존은 매년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무료 교육을 진행하면서 기업들의 연말정산 업무를 돕고 있다.
| ▲ 지난 1월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실시한 더존 스마트A 고객대상 2016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더존비즈온 제공) |
더존의 세무회계 프로그램 '스마트A'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실무자가 사용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 1위 프로그램으로 기업회원만 11만개에 달한다. 스마트A를 이용하면 기업의 세무 처리뿐만 아니라 연말정산 업무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더존은 스마트A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월3일부터 12일까지 전국 40개 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더존의 연말정산 실무교육은 매년 제도변경 사항을 쉽게 알려주고 실무자 입장에서 숙지할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지난해 일부 지역 연말정산 교육에서 1000명이 넘게 몰리는 등 참가자들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며 "올해도 실무자에게 도움을 주는 꿀팁을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