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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쿠웨이트 국영선사서 2.2억불 수주

  • 2018.01.25(목) 13:51

8.4만㎥급 초대형 LPG 운반선 3척
올 들어 계열사 포함 총 14척, 8억불 수주

현대중공업은 지난 24일 쿠웨이트 국영 선사인 KOTC(Kuwait Oil Tanker Company)와 8만4000㎥ 급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 3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2억2000만달러다. 
 

▲ 시운항 중인 초대형 LPG 운반선(사진: 현대중공업)


주문 받은 선박은 길이 228m, 폭 37m짜리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선사에 인도된다. 쿠웨이트에서 가진 계약식에는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 대표 가삼현 사장, KOTC 셰이크 탈랄 칼레드 알-아마드 알-사바 최고경영자(CEO), 유연철 주쿠웨이트 대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업황이 좋지 않던 2016년과 2017년에도 계열사 포함해 초대형 LPG운반선 7척을 수주했다"며 "독보적 경쟁력이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조선해운조사기관인 클락슨(Clarkson)에 따르면, 현재 운항중인 총 268척의 초대형 LPG운반선 중 119척이 현대중공업그룹 제작 선박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올들어 총 14척, 8억달러 규모 선박을 수주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초대형광물운반선(VLOC) 등 총 6척을, 현대미포조선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1800TEU급 컨테이너선 등 총 5척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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