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연휴를 하루앞둔 14일 오전 서울역 KTX 승강장에서 한 아이가 부모님과 고향가는 기차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2018년 설 연휴에 들어서며 귀성전쟁도 시작됐다.
14일 오전부터 서울역 KTX 승강장은 양손 가득 선물보따리를 들고 고향길에 오른 귀성객들로 붐볐다.
올해 설 연휴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15일 오전,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설 당일인 16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14~18일) 동안 총 3274만 명, 하루 평균 65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며 10명중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평시 350만명보다 8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5.1%로 가장 많고 버스 10.1%, 철도 3.8%, 항공기 0.7%, 여객선 0.3%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은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 기간은 15일 00시부터 17일 24시까지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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