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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기차 우편배달부 신풍속도

  • 2018.02.19(월) 17:01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에서 전기자동차·삼륜차·이륜차 도로주행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전국 우체국에 우편배달용 초소형 전기차 1만대가 오는 2020년까지 도입된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이런 내용의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부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일산화탄소(CO),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 이륜차(모터사이클)를 친환경 배달장비로 전환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2020년까지 기존 우편배달용 이륜차 1만5000대 중 3분의 2인 1만대를 초소형 전기차로 바꾼다. 올해 1000대, 내년 4000대, 2020년 5000대를 각각 도입할 예정이다.

 

유영민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미세먼지 저감과 집배원 안전을 확보하는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편배달용 전기차 확산을 위해 양 부처가 협력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친환경 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률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우체국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친환경 배달장비가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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