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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CFO, 자사주 추가 매입

  • 2013.12.05(목) 14:58

지난달 이어 3000주 추가 매입..총 1만4800주

두산인프라코어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지난달 22일에 이어 두 번째 매입이다.

두산인프라코어 CFO의 잇단 자사주 매입은 향후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임을 확신한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보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박상현 CFO가 자사주 3000주를 주당 1만1766원에 매입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로써 박 CFO의 보유주식은 1만4800주로 늘었다.

박상현 CFO는 지난달 22일에도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 CEO(최고경영책임자)인 김용성 사장과 스캇 박(Scott Park) 사장도 자사주를 매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경영진들의 잇달은 자사 주식 매입은 현재 추진 중인 GDR의 성공적 발행을 통한 차입금 상환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임을 확신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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