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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야심작 '시크릿업’ 95만원 판매 개시

  • 2013.12.10(화) 10:26

오늘 이통3사 통해 출시

팬택이 대화면폰 '베가 시크릿노트'에 이어 후속 모델로 내놓은 '시크릿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팬택은 시크릿업을 1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출고가는 시크릿노트(99만9000원)보다 다소 낮춘 95만4800원이다.
 

시크릿업은 팬택이 5인치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지문인식 스마트폰이다. 전작 시크릿노트(5.9인치) 보다 화면크기를 살짝 줄인 5.6인치로 만들어 휴대성을 높였다.


무손실 음원(FLAC) 재생 등을 적용해 음질을 향상시켰고 업계 최초로 진동형 스피커를 적용한 ‘사운드 케이스’를 제공해 별도의 음향 장치 없이도 여럿이 함께 생생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베가 시크릿 업’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를 꾀한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가치증진을 위해 계속 진화시켜 ‘베가 시크릿 업’을 전국민의 2%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팬택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운드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베가 브랜드 홈페이지(www.ivega.co.kr)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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