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285번지 일원에 위치한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B4-1블록에서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9개동에 전용면적 84㎡ 489가구가 들어서는 단지다. 단일 면적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계약시 선택에 따라 침실 수를 4개까지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는 판상형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배치) 구조로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맞통풍 설계를 적용했다. 전 주택이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주택 내부에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부부욕실, 드레스룸과 화장대 안방에 마련했으며 'ㄷ'자형 주방으로 주방과 거실이 트이게 설계했다.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들어서는 경북도청신도시는 올해 10월 도청 신청사가 준공된다. B4-1블록은 도청과 경찰청이 가깝고 도심 중심상권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도시 내 중심도로가 단지 앞을 지난다.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옥동 영호초등학교 인근에서 이달 중 문을 열며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54-855-0055
| ▲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 투시도(자료: 현대산업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