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지난 3일 국내 여드름 화장품 원조 브랜드인 '에이솔루션'의 트러블 포커스 라인 6종을 출시했다.
에이솔루션은 13~18세 청소년을 겨냥해 지난 1998년 첫 출시한 여드름 전용 화장품이다.
애경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여드름과 트러블 등 문제성 피부까지 케어 가능한 브랜드로 영역을 확대해 10대 청소년부터 20대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타깃 연령층을 넓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에이솔루션 트러블 포커스 라인은 지난 10여년 간 트러블 피부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해온 여드름연구소의 축적된 전문성을 토대로 재 론칭되었으며 ▲포밍클렌저 ▲클래리파잉 토너 ▲컨트롤 에센스 ▲리뉴잉 PPS 크림 ▲스팟 레이저 W ▲스팟 레이저 R 등 총 6종이다.
가격은 포밍클렌저(150㎖) 1만9000원, 클래리파잉 토너(150㎖) 2만6000원, 컨트롤 에센스(50㎖) 3만원, 리뉴잉 PPS 크림(30㎖) 3만4000원, 스팟 레이저 W(4㎖) 2개 2만원, 스팟 레이저 R(4㎖) 2개 2만원이다.
애경 측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화학 성분인 실리콘, 향료, 유해성분 등의 사용을 배제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이번 제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