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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에 '프리미엄'을 더했다

  • 2013.06.17(월) 09:46

쌍용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였다.

쌍용차는 하이루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MLV 리무진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âteau)'는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 '코란도 투리스모'에 하이루프를 올려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고급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비즈니스, 의전, 장거리 여행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프랑스어로 ‘중세 유럽의 성(城)’, ‘영주의 대저택’을 의미하는 ‘샤토(Château)’는 넉넉한 공간을 바탕으로 품격 있고 안락한 이동 수단이자 휴식공간으로서의 특징을 표현했다. 국내 리무진 중 유일하게 4WD(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 및 레저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의 하이루프는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하여 리무진이 갖는 공간활용성은 살리면서도 최대한 낮고 안정된 느낌을 부여했다. 차량의 전·후방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측면에는 사이드실을 장착해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향상시켰으며 최고급 17인치 스퍼터링휠을 적용했다.




아울러 윈드쉴드와 1열은 솔라컨트롤 글래스를, 2열과 쿼터글래스에는 프라이버시 글래스를 적용했고 2열과 쿼터&테일게이트 글래스에는 고급스러운 난연 소재 커튼을 부착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탑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했다.

국내에서 가장 큰 1920×1080 해상도의 22인치 대화면 LED 모니터를 통해 4열 탑승객까지 선명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국내 리무진 중 유일한 640W급 독립형 고출력 앰프와 JVC DVD플레이어, 10스피커(JBL 4스피커 포함)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음료수, 화장품 보관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냉온장고, 오디오와 조명을 비롯한 각종 기능을 조종할 수 있는 컨트롤 스위치 패널, HDMI 및 USB 포트가 내장된 디럭스 센터콘솔도 장착했다.




이와 함께 동급 최초·유일의 스마트키 시스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주행 가능(6인 이상 탑승 시), 연간 자동차세 6만5000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의 가격은 4690만원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는 출시 후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에 인테리어와 편의성을 대폭 보강한 프리미엄 MLV 리무진”이라며 “한층 높은 상품성으로 리무진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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