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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여행, 짜증 줄이려면…

  • 2013.06.21(금) 18:26

해외여행은 줄서기와 기다림의 연속이다.

 

공항 도착부터 비행기를 탈 때까지 2~3시간은 지루한 시간을 견뎌야 한다. 비행기를 타서는 좁은 자리와의 사투가 시작된다. 

 

해외여행, 참 좋은데 비행기 타는 게 걱정이라는 사람이 많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추천하는 항공여행의 기술을 참조하면 짜증을 덜 수 있을 것이다.

 

① 인터넷으로 탑승수속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탑승수속을 밟으면 여유롭게 출발할 수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공항에서의 수속시간이 평소보다 2~3배 넘게 걸릴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탑승수속 서비스를 활용하는 게 좋다.

② 사전 좌석배정서비스는 꼭

 

장거리 해외여행에 있어 좌석 위치는 편안한 여행의 처음과 끝이다. 앞자리나 비상구 옆자리를 잡으면 이코노미석에서도 비즈니스석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항공기 출발 90일부터 48시간 전까지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③ 특별기내식 시켜볼까

 

항공사들은 건강, 종교, 나이 등의 이유로 스파게티, 햄버거 등 다양한 특별기내식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다. 특별기내식은 항공권을 예약할 때 신청하거나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항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주문하면 된다.

④ 공항에서 샤워하자

 

환승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항에서 샤워룸과 수면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공항을 제외하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노트북과 카메라 등 중요한 물품은 기내로 가져가고 면세점은 사전주문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점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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