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은 삼성 계열사 사장단들이 직거래장터 자매마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삼성그룹 계열사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21개 마을이 참여한 '삼성과 자매마을이 함께 하는 추석 행복 직거래장터'가 27일 서초동 삼성 사옥 앞에서 열렸다.
이날 삼성 사장단은 수요회의 직후 각 사별로 자매마을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일일 점장′으로 활약했다.
삼성은 다음달 19일까지 전국 37개 사업장에서 농어촌 자매마을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매마을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임직원과 주민들은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 장터 제품 둘러보는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
▲ 김신 삼성물산 사장(왼쪽)이 27일 오전 서울 삼성서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직거래장터를 방문,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 부스에서 추석 선물을 구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