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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것이 '세단급' 트럭·소형 버스다"

  • 2014.12.21(일) 11:57

'포터II 2015·그랜드 스타렉스 2015' 출시
승용차급 안전성·편의성 확보

현대차가 대표적인 상용차인 포터와 그랜드 스타렉스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한 새 모델을 내놨다.

현대차는 22일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2015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2015 두 모델은 차체자세제어장치(ESC, ABS 기능 포함)와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등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고급 옵션을 신규 운영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

▲ 포터II 2015.

새롭게 선보인 포터II 2015는 승용형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한1톤 트럭’을 실현했다.

현대차는 포터II 2015에 ABS, 경사로밀림방지, 제동력 보조 및 분배 등의 기능이 포함된 차체자세제어장치와 급제동시 브레이크등을 빠르게 점멸해 뒷차와의 후방추돌을 방지하는 급제동 경보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또 동승석 에어백과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4WD전용)도 새롭게 적용했다. 이와 함께 소형 트럭 최초로 최신 3D맵이 적용된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옵션을 적용했다.

악천후에도 선명한 시야 확보를 가능하게 해주는 리어글라스 열선과 우수한 밀착력으로 우천시에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는 에어로 타입 와이퍼도 신규 적용했다.

이 밖에도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앉은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럼버서포트 ▲후방주차보조 시스템 ▲열선 시트와 스티어링휠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거나 확대했다.

포터II 2015의 가격은 ▲슈퍼(Super) 모델 1440만원 ▲하이슈퍼(Hi-Super) 모델 1545만원 ▲골드(Gold) 모델 1700만원이다. (슈퍼캡 초장축 2WD 수동변속기 기준)

▲ 그랜드 스타렉스 2015.

아울러 현대차는 새롭게 출시한 그랜드 스타렉스 2015에도 차체자세제어장치(ESC, ABS 기능 포함)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어 급제동 경보시스템(ESS)과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사양으로 새로 추가했다.

특히 열선 스티어링휠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기존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사양 중 주요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승용 감각의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신규 적용해 기능성을 높이고, 운전석 암레스트를 전 모델 기본 적용했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5 가격은 ▲디럭스(Deluxe) 모델 2160만원 ▲럭셔리(Luxury)모델 2315만원 ▲프리미엄(Premium) 모델 2405만원이다. (12인승 2WD 수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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