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오는 28일 자정 T커머스 채널 'GS마이샵(GS MY SHOP)'을 공식 개국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방송은 스카이라이프 41번에서 시작한다. 오는 31일부터는 KT의 올레TV 38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GS홈쇼핑은 기존 홈쇼핑 방송을 재활용하지 않고 T커머스 전용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1개 프로그램당 20분씩 하루 총 72개 프로그램을 방송하며, 이를 위해 T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신설하고 관련 인원을 충원했다.
GS홈쇼핑은 이번 T커머스 채널을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데 할애할 계획이다. GS그룹이 출연한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지역 특산물 판매도 진행한다.
김호성 GS홈쇼핑 부사장은 "중소기업 상품 판로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T커머스의 모범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