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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제주항공,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 2015.08.20(목) 17:44

LS그룹이 올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약 1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으로 파견했다.

봉사단원들은 방학과 휴가를 반납한 채 저개발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정서 교육을 위해 땀을 흘렸다.

이들은 한국의 문화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전지보트, 자가발전 손전등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교실을 열고 각종 환경과 위생 교육을 제공했다. 또 노후화된 학교 시설 보수, 태권도∙K-POP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나눴다.

뿐만 아니라, LS그룹은 2013년부터 대학생 봉사단 파견 지역에 ‘LS드림스쿨’ 초등학교를 짓고, 완공 후에는 운영권을 지역 인민위원회에 제공해 왔다.

올해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의 하이즈엉성과 남부 호치민 인근의 빙롱성에 ‘LS드림스쿨’ 5호·6호를 각각 신축하는 기공식을 가졌다.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LS드림스쿨 5·6호는 내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현지 거래선, 취재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트라 올레드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완벽한 블랙, 완벽한 컬러(Perfect Black, Perfect Color)’로 정하고 77형·65형·55형 ‘울트라 올레드 TV’ 3종(77EG9700, 65/55EG9600)을 선보였다. 중동시장에서 울트라HD 해상도를 적용한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어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측면 두께가 5mm대에 불과한 올레드 TV의 아트 슬림(Art Slim) 디자인은 예술작품을 연상시킨다.


동부대우전자는 회사내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해 젊은 직원들이 주축이 된 '제3기 프레시보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프레시보드는 각 사업장의 중추인 대리·과장급 직원들이 모여 조직 내 벽을 허물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모임이다.

열린 소통의 장을 위해 지난 2013년 만들어진 동부대우전자 프레시보드는 그동안 업무 간 전화예절을 강조한 굿매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소외가정 돕기 자선 바자회인 '동부대우전자인들의 행복한 시간'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번 제 3기부터는 본사와 광주 공장·부평 연구소에서 따로 활동 중인 조직간 연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쌍용차가 전국 자동차 교원들을 초청하여 이론과 정비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세미나를 개최하고 신차 티볼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2015 전국 자동차학과 교원 초청 세미나’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대학교의 자동차학과를 비롯한 각급 47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의 교원 80명을 초청하여 개최되었다.

쌍용차는 미래 자동차시장의 인재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원들의 역량 계발을 돕기 위해 최신 기술 및 업계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그 해에 출시한 최신 모델 관련 내용을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일 전북 완주군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와 서울 양천구 해누리 체육공원에서 ‘FC아트드림’ 소속 어린이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C아트드림’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참석한 어린이들은 ▲전북현대모터스 최강희 감독과 함께하는 멘토특강 ▲축구 클리닉 ▲선수 프로필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FC아트드림’은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축구에 대한 꿈을 이어 가기 힘든 어린이들을 발굴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아트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FC아트드림’ 1기는 올해 1월 모집을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총 100명의 어린이가 서울과 전주팀으로 나뉘어 최강희 어린이 축구교실 및 전북현대모터스의 전문 코치진으로부터 훈련을 받았다.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중학교 입학 전 까지 ▲축구용품과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비 지원 ▲엘리트 축구 교육을 지원받는 등 축구 선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후원 받게 된다.
 
 
LG하우시스는 20일 경기 수원 경기도시공사 본사에서 경기도 내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서호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상무와 조우현 경기도시공사 고객지원처 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G하우시스는 경기도 내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에 필요한 창호와 바닥재, 벽지 등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해 공간을 디자인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남양주 소재의 노인복지시설 '안나의 집'에 창호와 벽지, 마루 제품을 지원해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이성호 상무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애경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05년 1월 애경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의 합작으로 설립된 저비용항공사다. 신청일 기준 AK홀딩스외 3인이 84.8%, 제주특별자치도가 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5106억원, 순이익은 32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상장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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