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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SK그룹, 전역 연기 장병 60명 특채

  • 2015.09.23(수) 15:41

현대차가 2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29개 현대자동차 시승센터에서 신형 아반떼를 체험할 수 있는 ‘힘을 내요, 슈퍼 노멀(Super Normal)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대 젊은 고객들에게 6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아반떼의 우수한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9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부터 화요일, 1박 2일간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20대 고객이면 누구나(만 21세 이상 운전 면허 소지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0월 2일 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시승센터별 시승 희망 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61명을 선정해 다음달 7일 개별 연락할 예정으로 당첨된 고객 전원에게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시승 후 아반떼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주유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승 후기를 작성해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 올릴 경우, 우수 후기를 선정해 i20 WRC 무선조종 RC카(1등, 6명), i20 WRC 모형차(2등, 10명) 등 총 16명에게도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23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과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150개 협력사 대표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추진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기존공장을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변환시키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19년까지 산업부와 총 235억원을 공동 출연하고 기존 산업부와 함께 추진해 왔던 ‘산업혁신운동’과 연계해 ▲2·3차 협력사 450개사 ▲광주혁신센터 내 중소기업 200개사 총 650개사를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자금은 업체당 평균 4000만원 이다. 현대차그룹은 참여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업별로 2000만원을 고정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 지원 이외에 중소업체들의 공정개선활동에도 비용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기 위하여 전문 코디네이터와 함께 업체에 대한 경영진단에 나선 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5가지 스마트공장 구축 시스템을 협력사별로 알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SK그룹은 SK 입사를 원하는 전역 연기 장병을 대상으로 특별채용 설명회를 열고, 지원자 60여명에 대한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입사 지원자들에게 SK 문화와 그룹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채용 절차 안내와 개별 면담 등이 이뤄진다.
 
SK는 지난달 말 남북 경색 정국에서 전역연기를 신청한 장병들과 관련 "전역을 연기한 장병들이 보여준 열정과 패기는 국가 미래와 경제 발전에 중요한 DNA가 될 것이고, 이런 정신을 평가해야 한다"며 채용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 참석한 정해월(22)씨는 "군인이라면 나라가 위급할 때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인데 SK 입사라는 선물을 받게 됐다"며 "군 복무 과정에서 배운 희생정신과 극기정신을 바탕으로 맘껏 능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정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구ㄱ•경북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정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설치된 지역의 파트너 기업과 함께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개 이상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한 청년고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꿈을 만나다’를 주제로 ▲삼성•LG •현대차•한화의 협력업체 ▲경북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대구도시공사•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거나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등, 총 14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연구개발,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술,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600여 명의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 채용관에서 직무별 인재상과 채용 과정에 대해 구직자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입사 지원서 접수와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했다.
 

◆LG전자가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국내 정수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올해 초 데스크형 정수기에 국내 최초로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데 이어 이번에 스탠드 타입 정수기에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컴프레서는 정수기의 핵심 부품이다.
 
LG전자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냉각 능력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전기료 부담을 낮춰준다. LG전자는 정수기 업계 최초로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해 10년 무상 보증제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냉수 공급량을 기존 제품 대비 50% 늘려 200ml 용량 기준으로 37컵에 해당하는 7.5리터까지 연속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월간 소비 전력량은 10% 이상 줄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연속 냉수 공급량이 7리터 이상인 스탠드 정수기중 월간 소비전력량이 가장 적다. LG 정수기는 디스펜서 높이를 27cm로 키워 대용량 용기에 물을 받을 때 더욱 편리하다. 필터 수명이 다하면 제품 전면부의 ‘청정램프’가 파란색에서 주황색으로 바뀌면서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렌탈 고객에게는 ‘헬스케어 매니저’가 2개월마다 방문해 물이 닿는 모든 부위를 전기분해 이온 살균수를 이용해 관리해 준다. 월 렌탈료는 초기부담 비용 10만원 기준으로 4만1900원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21일 남양주 봉우리 김치 문화원에서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지펠아삭 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 8명의 주부로 구성된 ‘지펠아삭 체험단’은 김치통까지 메탈로 구성된 메탈그라운드로 아삭한 김치 맛을 지켜주는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 이하연 김치 전문가가 전수하는 ‘해물 포기김치’와 ‘맨드라미 나박김치’ 등 이색 명품김치 담그기 비법도 배웠다. ‘지펠아삭 체험단’은 총 8주동안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을 사용하고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효성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사 임직원들과 효성나눔봉사단은 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 협약이 돼있는 9묘역을 찾아 묘비 닦기와 잡초제거, 헌화 등 정화활동을 펼친다.
 
충청지역 사업장 직원들은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묘역이자 장병 및 사병이 안장돼있는 403묘역에서 정화활동을 갖는다.
 
한편 효성은 지난 9일 육군 1군단과 파주시 통일공원 내 전투영웅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후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고,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 다문화청소년 150여명이 재학중인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해 전통문화체험와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활동에는 이 회사 황태현 사장과 임직원 봉사자,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에서 온 다문화청소년들은 봉사자들과 한 조를 이뤄 투호던지기와 씨름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앞서 21일에는 이 회사 봉사단이 인천지역 독거노인을 찾아 생필품꾸러미와 송편을 전하기도 했다. 내달 말에는 임직원 재능기부봉사단이 교동도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교동도 행복이음' 활동이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 소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전망대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26~29일)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현장전망대를 방문한 고객들은 보름달 사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는 현장전망대에서 마련한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윷놀이, 투호놀이, 왕제기 차기 등의 놀이 행사도 마련되며 선착순으로 '윷놀이 세트'가 제공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전망대는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IC) 인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마련돼 있다. 이 아파트는 총 6800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샤이바(Shaybah) 가스·오일 프로젝트 현장이 무재해 1억2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시(人時)'는 한 사람이 1시간 동안 일한 것을 나타내는 단위로 1억2000만인시 무재해는 1만명의 근로자가 하루 10시간씩 3년이 넘게 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없었다는 뜻이다.
 
이 현장은 사우디에서도 오지로 손꼽히는 주베일 산업단지에서 1000km 떨어져 있는 사막에 총 4개 패키지로 구성된 가스·오일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단독 수행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현장은 사업주 아람코로부터 4년 연속 PSI(Project Safety Index, 프로젝트 안전지수) 상위등급을 받기도 했다. 현장을 총괄하는 이상원 삼성엔지니어링 전무는 "섭씨 50도를 넘는 폭염과 모래 바람뿐인 사막 한가운데서 일궈낸 것이라 더욱 값진 성과"라며 "마지막까지 무재해로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2~23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 내 위치한 'LSG스카이셰프코리아'에서 해외 기내식 조리사들을 초청해 '아름다운 한식 교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매년 취항 중인 노선의 해외 기내식 업체 조리사들을 국내로 초청해 한식 조리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등 총 5개 지역 6명의 조리사가 초청으며 불고기, 비빔밥, 쌈밥 등 한식 주요 요리들의 조리법을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올해까지 세계 36개 기내식 업체, 58명의 해외 조리사가 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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