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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브리프]'케펜텍' 새 TV광고 "귀인이 온다"

  • 2015.10.06(화) 18:52

제일약품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 케펜텍'의 새로운 TV광고 ‘귀인이 온다’편을 선보였다(아래 사진).

 

이번 광고는 제일약품의 대표 캐릭터인 ‘펭귄’을 ‘귀인’으로 의인화해 '케펜텍'의 스토리를 전개했다. '관절엔 펭귄이 제일! 케펜텍!'이란 슬로건으로 제품의 친근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일약품은 제품의 주요 타깃 층인 40~50대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넓은 층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실시한 '2015년 하반기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 21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헌혈 캠페인은 한미약품 그룹 서울 본사, 동탄 연구센터, 팔탄·평택공단, 영업교육장 등에서 진행됐다.

 

지난 1981년 시작돼 올해로 35년째를 맞은 헌혈나눔은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참여한 한미약품 임직원은 5100명이다.

 

캠페인으로 모인 헌혈증서는 적십자사를 통해 개인 또는 관련 기관 등에 기증된다. 한미약품은 현재까지 1만5300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163만2000cc)이 기증됐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극건조·민감성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CNP차앤박화장품 ‘CNP 아토솔루션’ 라인을 출시했다(아래 사진). 이 제품은 피부 구성성분과 유사한 C1(세라마이드1) 성분을 함유해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강화해준다.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피부는 산도(pH) 수치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제품을 약산성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다년간의 연구와 피부 인체적용시험에서 제품의 피부개선 효과를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NP 아토솔루션 라인은 '아토솔루션 C1 베리어 크림'(3만8000원), '아토솔루션 C1 인텐시브트리트먼트'(2만원) 등 보습제 2종과 '아토솔루션 마일드 포밍 클렌저'(2만5000원) 등 클렌저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씨앤피코스메틱 공식 홈페이지(www.cnp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080-220-0707)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제약협회 이사장단은 지난 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최근 대규모 신약의 특허만료로 제네릭의약품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리베이트 영업이 거론되는 실태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만일 일부 회원사들이 최근 시장 쟁탈전이 과열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로 우려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면 즉각 중단해야할 것”이라며 “불법 리베이트와 타협한다면 한층 엄격해진 리베이트 처벌 법제하에서 해당 기업의 존립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의견을 모았다.

 

이사장단은 이같은 우려를 전 회원사에 전달해 협조할 것을 요청키로 했다.

 

메디포스트의 자회사인 에임메드가 지난 2일 진단시약 유통업체인 에이스메디텍 합병을 위한 이사회 결의를 마치고 주주총회 관련 사안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에임메드는 원격 건강관리 솔루션, 의료기기, 건강검진 등의 종합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디포스트가 지분 57.48%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116억9000만원, 영업이익 3000만원, 당기순이익 1억원이다.

 

에이스메디텍은 다국적 제약사 에보트(Abbott) 등의 한국 내 진단시약 유통업체로 2014년 매출 92억원, 영업이익 5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9000만원이다.

 

에임메드와 에이스메디텍 양 사간 합병 비율은 1:12.81이다. 합병 후 지분은 메디포스트가 33.53%, 에이스메디텍 관련 3인이 41.66% 등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합병에 따라 자회사 지분가치가 9억원에서 18억8000만원으로 올랐으며, 에임메드의 사업분야가 확대돼 더욱 안정적인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의 폐섬유증치료제 피레스파 정(사진)이 환급형 위험분담제를 통해 지난 3일부터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피레스파의 보험급여 적용 상한금액은 정당 5750원이다. 기존에 환자 한 사람이 부담하는 한달치 약제비는 최대 200만원이었으나 보험급여 적용을 통해 10만원대로 줄어들게 됐다. 일동제약은 이번 결정으로 특발성폐섬유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피레스파는 일본 시오노기사가 개발하고 일동제약이 유통 중인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다. 특발성폐섬유증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의 섬유화가 진행되고 폐조직의 심한 구조적 변화로 인해 호흡곤란 및 사망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지난해 건강보험 청구를 기준으로 특발성폐섬유증 환자는 5300여명에 달한다.

 

JW중외그룹은 병·의원, 약국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새해 달력을 배포하며 고객 선점에 나섰다(아래 사진).

 

이번 달력에는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이 직접 촬영한 히말라야 산맥의 풍경사진 작품이 담겼다. JW중외그룹은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매년 10월 새해 달력을 배포하는 ‘달력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4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약 6만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JW중외그룹 직원들이 5일 서울 필동의 한 인쇄소에서 2016년 새해 달력을 선보이고 있다.


▲5일 녹십자는 창립 48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아래 사진).

 

이번 창립기념식은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녹십자셀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연구개발 과정을 글로벌 기준에 맞추고 생산과 품질관리를 cGMP로 관리하며, 근거중심의 마케팅과 CP를 준수하는 영업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캐나다 혈액분획 공장 설립, 미국 혈액원 추가 확보, 세포 센터(Cell Center) 건립, 오창과 화순공장 증설 등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 대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서울, 부산 등에서 ‘제9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연구개발(R&D)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도 소개될 예정이다.

 

드림씨아이에스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31일과 11월 6일에 걸쳐 진행된다.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7일부터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www.pfizer.co.kr) 또는 드림씨아이에스 홈페이지(www.dreamcis.com)에서 가능하다.

 

현대약품은 진통소염제 '둥근머리 통에존에스겔'(사진) 용량과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현대약품은 산행이나 나들이 등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기존 둥근머리 통에존에스겔의 용량을 40g에서 50g으로 늘리고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

 

근육통, 관절염 등에 효과적인 진통소염제로 외상 후 통증과 염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피록시캄을 함유했다. 약품을 손에 묻히지 않고 원하는 양만큼 짜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손목과 발목 등 굴곡진 부분에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바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질환 부위에 성인 기준 1회 1g씩 하루 3~4회 바르면 된다. 이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미약품은 콧속에 직접 뿌리는 코감기약 '코앤쿨나잘스프레이(이하 코앤쿨)'를 출시했다(아래 사진).

 

코앤쿨은 코감기 대표증상인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에 효능이 있는 제품이다. 특수펌프가 약물 입자를 고르게 분사해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약물이 코 점막 안쪽까지 일시에 도달한다.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졸음 등 부작용이 적다. 7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은 1일 1~3번에 걸쳐 한번씩 분무하면 된다. 이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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