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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대우건설, 신형 하이브리드 쿡탑 개발

  • 2015.10.07(수) 18:35

삼성디스플레이는 6일 디스플레이사업장인 아산·천안·기흥캠퍼스에서 ‘2015 하반기 사랑의 달리기’를 개최했다. `사랑의 달리기 행사'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매년 가을에 사업장 주변에 마련된 코스를 달리면서 참가자들의 기부금, 회사의 후원금, 먹거리장터 수익 등을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참여형 사회공헌 행사'다.

 

이날 각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박동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1만여명이 참가했다. 5km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소통광장에 모여 임직원 단합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임직원과 지역 초청 공연팀으로 구성된 활력콘서트를 관람했다. 소통광장에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먹거리장터를 마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민들과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어나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참가비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모금한 성금 약 2억원을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충청남도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행복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 드림락서, 합동결혼식 등 지역의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를 국내 은행권 최초로 신한은행에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신한은행에 '갤럭시 노트 프로 12.2' 제품을 전자 문서 서비스용으로 공급했으며, 이번에 보안 강화를 위해 '녹스 워크스페이스(KNOX  Workspace)'의 별도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녹스'는 하드웨어,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등 단말기의 모든 계층에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컨테이너라는 별도의 암호화된 공간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으로 차단하는 온 디바이스 모바일 (On Device Mobile) 보안 솔루션이다.

 

신한은행의 전자 문서 서비스(EFS:Electronic Filing Service)는 태블릿을 활용해 현장에서도 예적금 신규신청, 대출 상담신청 등 금융 상품 가입과 신청이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직접 찾아가거나 방문 고객을 보다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은행권에 현장 영업을 강화하고 전자 문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용 태블릿과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의 공급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해양경찰 부부 35쌍을 초청해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에서 '에쓰오일 해양경찰 부부 휴(休) 캠프'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3년 '해양경찰 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해양경찰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상과 해안 및 낙도 근무 등 특수한 여건에서 업무 수행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와 부부애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장기근속 현장 근무자를 우선 선발했다. 캠프에 참가한 부부들은 서귀포 칼 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성산일출봉과 에코랜드, 아쿠아플라넷 등 명소를 관람한 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해양경찰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며 "모범 해양경찰 표창과 공상 해경 격려금, 순직 해경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제 10회 국제탄소페스티벌'에서 과학예술가인 중원대 김성희 교수가 효성의 탄소섬유를 활용해 제작한 특별 초대전 '나의 행성, 나의 우주'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탄소섬유의 다양한 특성과 기능을 예술적인 아름다움으로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성희 교수는 "이번 작품은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해 행성에 대한 관심과 우주에 대한 상상을 예술로 표현한 것"이라며 "첨단소재인 탄소섬유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우주 여행을 건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탄소섬유는 산업용 소재 뿐 아니라 예술작품의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산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창조경제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가스쿡탑과 전기쿡탑을 결합한 신형 '하이브리드 쿡탑()'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하이브리드 쿡탑이 가스버너 1구와 하이라이트 버너 2구로 구성된데 비해 새로 개발한 제품은 가스버너 1구와 인덕션 버너 2구로 구성됐다.

 

인덕션 방식은 전기유도 가열식으로 사용 용기가 전용용기로 제한되지만, 조리속도가 빠르고, 전기 소모가 적으며, 잔열이 없어 화상의 우려가 적은 게 장점이다. 하이라이트 방식은 인덕션에 비해 조리속도가 느리고, 잔열이 남지만, 뜸들이기나 보온 등이 가능하며 사용 용기의 제한이 없는 게 장점이다.

 

대우건설은 지금까지 개발한 두 종류의 하이브리드 쿡탑을 입주자들이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새로 개발한 쿡탑에 대해 산업재산권을 출원 중이다. 이 제품은 오는 9일부터 분양할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말까지 모바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운임을 최대 18%를 할인해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로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운임의 3%를 할인한다. 대상 노선은 한국 출발 뉴욕, 파리, 시드니 등 주요 장거리 노선을 포함한 전세계 36개 노선이다. 롯데카드나 우리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도 제공한다.

 

또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댓글을 작성한 자사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이달 31일까지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kr.koreanair.com)의 이벤트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등 다문화가정 부부 15쌍을 위한 합동혼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혼례식은 예물, 혼례복, 하객 피로연에 2박3일간의 제주도 신혼여행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을 LH가 지원했다.

 

이재영 LH 사장이 주례를 맡고 LH 밴드가 축가를 연주하는 등 임직원들이 직접 결혼식 행사 준비에 참여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베트남 출신 누엔티리엠(30)씨는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 살면서 결혼식은 엄두도 못냈는데 LH 덕분에 결혼식도 올리고 신혼여행도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LH는 2004년부터 임대주택 입주민 가운데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합동 결혼식을 치러주는 '행복한 동행' 이벤트를 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150쌍의 부부가 이 행사를 통해 결혼식을 올렸다.

 


◆롯데하이마트는 7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아동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오전 수서경찰서에서 이동우 대표이사, 윤희근 수서경찰서장을 비롯해 책을받는 초등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도서 4000여권을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수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스쿨폴리스)이 관내 초등학교 7곳과 보육원 1곳 등 총 8개소에 전달한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도서 기증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좋은 것들을 보고 배우는 데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특히 학교 안전을 담당하는 수서경찰서 스쿨폴리스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전달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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