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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LG전자, 'TV 파워세일' 나선다

  • 2015.11.30(월) 16:30

현대모비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구정(九亭) 소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 수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어린이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재능기부 과학 수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직원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국내 35개 학교에서 6109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수업을 제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내 브랜드 경쟁력을 지원하고 공익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국내에서 실시하던 ‘주니어 공학교실’을 지난 2014년 중국 강소, 올해 6월 북경 지역에 이어 이번에 상하이 지역으로 확대했다.

구정(九亭) 소학교는 상해 송강구 구정진에 위치해 있으며 첨단 에어백을 생산하는 현지 법인인 ‘상해모비스’가 인접해 있다. 이번 수업을 위해 상해모비스에서 직원 30명이 강사로 자원했다.

직원 강사단은 수업에 앞선 사전 교육에서 현대모비스와 한국공학한림원 그리고 한양대 청소년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함께 개발한 ‘태양 에너지 자동차’, ‘장애물을 만나면 멈추는 자동차’, ‘차선을 따라 움직이는 자동차’ 등 선별된 프로그램에 대해 원리와 이론을 학습하며 강의 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습득했다.


기아차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아차의 멤버십 서비스인 ‘기아레드멤버스(KIA RED MEMBERS)’의 포인트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레드 포인트-창조경제 제휴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 포인트-창조경제 제휴 쇼핑몰’은 기아차가 고객에게 멤버십 포인트로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상품의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기아차 고객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 내 ‘레드 포인트-창조경제 아이템관’에서 보유 포인트를 이용해 ‘붙이는 스노우 타이어 패드’, ‘졸음방지 공기청정기’와 같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벤처‧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가 LG베스트샵을 비롯한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30여 종의 프리미엄 TV를 대상으로 ‘LG TV 파워 세일’을 실시한다. 소비자 혜택을 늘려 LG 프리미엄 TV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55형부터 77형까지 모두 6종의 올레드 TV를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12월 한 달간 신한카드로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슈퍼 울트라HD TV, 울트라HD TV 등 총 10종의 TV에 대해서도 최대 10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LG전자는 올레드 TV 라인업을 지난해 대비 3배가량 늘리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레드 TV는 최근 월 최대 판매량이 4500대를 돌파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헤드셋 최신작 ‘기어 VR’의 출시를 기념해 에버랜드와 함께 이색적인 가상현실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 주말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4D 체험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버스 안에서 '기어 VR'을 통해 에버랜드의 인기 놀이기구인 ‘호러메이즈’와 ‘T익스프레스‘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특화 컨텐츠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CJ E&M의 Mnet ‘엠카운트다운’ 공연을 ‘기어 VR’을 통해 360° 로 경험할 수 있으며, 3D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실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행사 첫 주말에는 약 4천 여명의 소비자들이 체험존을 방문해 ‘기어 VR’의 생생한 가상현실 컨텐츠를 경험했다. '기어 VR' 에버랜드 4D 체험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http://www.samsung.com/sec/galaxynote5/gearv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약 1000억원 규모의 신서천화력발전소 터빈·발전기 공급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계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과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일원에 1000MW급으로 건설되는 신서천화력발전소는 오는 2019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LG화학은 30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 인근 옥산초등학교에서 17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LG화학과 기아대책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화학과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학습 프로그램이다.
 
LG화학의 화학놀이터는 총 4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에너지 및 라이프존에선 태양광 자동차 실험 및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이, 교육존에서는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을 위한 에코노트를 제작했다. LG화학관에선 평광판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학놀이터에 참가한 옥산초 정예람(12) 양은 "일상 속에 화학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처음 알게 됐다"며 "화학자가 돼 미래 세상을 행복하고 편리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화학놀이터는 흥미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미래 과학인재의 꿈을 조기에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내달 중 여수사업장 인근 초등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화학놀이터를 열고, 내년 상반기 전국 사업장에서 총 5차례 이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는 최고급 사양의 에너지세이빙 창호 '수퍼세이브7'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하우시스가 창호의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 3, 5, 7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시리즈 중 최상위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일반 유리보다 단열성능이 60% 향상된 로이유리를 적용하고 바람이 새기 쉬운 창 측면과 창 짝이 겹치는 부위에 기밀성을 높이는 이중 패킹을 사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하는 고단열 창호다. 5등급 창호와 비교하면 연간 냉난방비를 40% 가량 절약할 수 있다.
 
황진형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상무는 "수퍼세이브는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충족하면서도 가격대와 기능을 차별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늘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단열 창호 공급을 늘려가며 시장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창원 양곡초등학교 6학년 75명으로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효성 창원공장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이공계 학문 및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실습형 교육기부활동이다. 올해로 12년째이며 총 23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 수업에 참여했다.
 
하반기 주니어 공학교실은 창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대상학교를 늘렸고, 다음달 창원 외동초등학교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학교실에는 창원공장 전문 연구인력 8명이 강사로 나서 변압기와 차단기의 원리를 가르치고, 변압기 모형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을 펼쳤다.
 
수업에 참여한 양곡초의 이유정 학생은 "코일을 감은 횟수에 따라 전구의 발긱가 변하는 것이 신기했고, 변압기를 직접 만들어보니 이해도 쉬웠다"고 말했다. 강사로 참여한 중공업연구소 CORE기술1팀 안현모 과장은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미래 기술 인력 양성 등 교육기부활동을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스미토모화학과 폴리프로필렌(PP) 및 산화프로필렌(PO) 제조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쓰오일은 연간 40만5000톤의 PP와 30만톤의 PO 생산시설을 건설해 제품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해졌다.
 
PP와 PO는 합성수지 및 단열재 등의 기초 원료로 사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PO의 경우, 내수시장은 단독 생산업체의 제한된 공급으로 상당량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신뢰도 높은 기술을 적용한 PP와 PO 생산시설 건설은 통합된 정유 및 석유화학사로의 성장이라는 에쓰오일의 장기 전략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술 라이선스 계약과 함께 스미토모화학과 체결한 촉매공급 및 기술지원 계약은 양사의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공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C는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2015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제품 일반분야 최고 웹사이트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평가기준은 비쥬얼 디자인과 UI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기술, 마케팅 등이다.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는 문답형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른 견적 산출 서비스가 가능하고, 쇼핕 카트를 도입해 인테리어 상품들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미지와 영상을 통한 인테리어 상품에 대한 설명 및 화이트톤의 세련된 디자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CC 관계자는 "홈씨씨인테리어는 온라인과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소비자들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화면 크기를 자동으로 맞추는 기능도 탑재했다"며 "단순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소비자가 현명한 판단을 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에너지는 우리카드와 제휴를 맺고 역대 최고 수준인 리터 당 최대 400원의 주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K Oil 400 우리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최대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리터 당 900원대 가격으로 주유가 가능하다.
 
매달 최대 5만원이 할인되는 이 카드는 전월 신용카드 실적에 따라 혜택이 차등 제공된다. 전월 신용카드 30만원 이용 시 리터 당 120원, 70만원 이상은 150원, 1000만원 이상 200원, 200만원 이상 시 최고액인 4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양사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카드를 발급 받고 익월 말까지 SK주유소에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1회에 한해 5000원을 추가 할인해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기름 1드럼(약 30만원)을 주유할 수 있는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외에 모든 영화관 영화관람권 3000원 할인, 스타벅스 및 투썸플레이스 20% 할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TGIF 10% 할인,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 등도 주어진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 Oil 400 우리카드 출시는 주유량이 많은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SK주유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카드는 우리카드전용 발급센터(1800-0888), 우리카드 고객센터(1588-9955),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SK 엔크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21번째 항공기로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의 보잉 737-800(좌석수 186~189석)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21대의 기단규모는 국적 LCC(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이번에 도입한 신규항공기는 2주 전에 도입한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BI가 적용됐다. 제주항공은 다음달에도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해 연말까지 22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단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올리고, 소비자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4일 중동 유력 건설전문지 'Big Project ME'가 선정한 '2015 올해의 인프라 건설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매년 중동지역에서 건설 및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상하는 주요 시상식 중 하나로 올해 3년째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 엔지니어 컨설턴트 및 왕립측량사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15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회사 및 인물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UAE원전과 살람지하차도 등 다수의 프로젝트 시공을 바탕으로 올해의 인프라 건설사 분야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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