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Today Biz]기아차, 하계 인턴사원 모집

  • 2016.03.10(목) 18:16

기아자동차는 오는 23일까지 기아차 채용포털(recruit.kia.com)을 통해 2016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선발 전형은 ‘국내 전형’과 ‘글로벌 전형’ 2가지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국내 전형은 2016년 8월 또는 2017년 2월 국내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글로벌 전형은 미국 및 중국 소재 정규대학 재학 중이며 2017년 1월 초 입사 가능한 사람이 모집대상이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생산공장 ▲생산기술 ▲품질 ▲해외영업/마케팅 부문으로 배치돼 오는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5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실습 우수자는 오는 2017년 1월 대졸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이번 인턴 선발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MAT), 실무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실무면접에서는 ▲직무면접 ▲영어면접 ▲그룹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원자를 평가한다. 

 

에버랜드는 지난 9일 고객 참여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약 1000개의 작품이 참여했고, 시상식은 용인 에버랜드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작품 심사는 에버랜드 상품 디자이너를 비롯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 임직원 현장 투표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창의성과 상품성이 중점 평가 대상이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공모전에선 에버랜드 캐릭터를 활용해 목에 거는 휴대용 케이스와 젤리 패키지를 디자인한 이승진, 임소현 씨(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4학년)의 '에버젤리’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비롯해 금상(1팀)과 은상(3팀), 입선(48팀) 등 총 53개팀이 수상했다.

 


SK그룹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도입한 ‘청년비상(飛上) 프로젝트’ 현판 증정식을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태식 동국대학교 총장, 장동현 SK그룹 창조경제추진단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SK는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25개 대학에게 수행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동국대학교 남녀 학생 각 1명에게 청년비상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서포터즈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SK청년비상 프로젝트는 SK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대학생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대학별로 학기당 200명씩의 수강신청을 받아 학기당 5000명, 2년간 2만명의 청년 창업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TE‧LTE-A(4G) 표준특허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특허 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TechIPM)’이 지난해까지 미국특허청에 출원된 단말기와 기지국 관련 LTE/LTE-A 표준특허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기록이다.

 

특허 출원 글로벌 기업 중 LG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준특허는 해당 특허를 배제하고는 성능을 구현하기 힘든 기술을 통칭한다.

 

LG전자는 5G(5세대) 표준 부문에서도 선제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의 다중안테나(MIMO,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기반 ‘FDR(Full Duplex Radio, 전이중 통신)’ 기술을 연세대와 공동 개발한 바 있다. LG전자가 개발한 ‘FDR’은 기존 대비 주파수 효율을 2배까지 향상시켜 통신속도나 사용자를 2배 늘릴 수 있다. 5G 표준으로 기대되고 있는 기술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업계는 표준특허를 세계시장에 출원할 때 여러 국가에 출원하는데 미국을 반드시 포함한다”며 “이번 미국특허청 출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LG전자는 LTE/LTE-A 표준특허 부문에서 세계 1위를 5년 연속 차지한 셈”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9일 충남 아산사업장 임직원 10명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한 베이킹 프로그램인 ‘꿈꾸는 파티쉐’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제빵기술을 습득하면서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화는 올해부터 매달 이 행사를 진행하고, 격월로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에 빵 나눔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한화는 베이킹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요리 체험교실,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전달 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은 1년에 3회 이상의 봉사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오는 18일부터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18일 오전에는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이 국내 전기차 판매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프레스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본 개막식이 열리는 오후에는 기욤 베르띠에(Guillaume Berthier) 르노그룹 전기차 영업총괄 이사가 개막식 기조 발언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 부스 운영을 비롯해 전기차 시승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17일 제주시 도심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시민들이 전기차 극한의 주행성능과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로드쇼는 포뮬러-e 머신이 제주시 그랜드호텔 사거리와 삼무공원 사거리 일대를 질주하는 데모런 형태로 진행된다.

 

포뮬러-e는 포뮬러1(F1) 대회를 주관하는 FIA에서 2014년에 시작한 오픈휠 전기차 경주 대회로, 전 세계 각지에서 매년 10라운드 대회가 치러진다.

 

▲ 스파크-르노 SRT 01E(자료:르노삼성)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34개국 딜러와 대리점 사장단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중동 딜러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딜러 대회는 아중동 지역의 중추를 이루는 각 국 딜러 사장단이 모여 올해 판매 확대 방안과 마케팅 관련 본사 정책 및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다.
 
첫날 오전 딜러 콘퍼런스에서 현대자동차의 2016년 사업계획과 아중동 지역 내 디지털 쇼룸 적용 등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글로벌 중장기 판매 전략 ▲브랜드 전략 ▲신기술 및 글로벌 상품 전략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을 방문해 제네시스 브랜드 및 디지털 스토어를 체험했고, 저녁 만찬에서는 우수 대리점 시상 행사를 진행했다.
 
둘째 날 아중동 지역 대리점 사장단은 울산 공장을 방문해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의 생산 라인과 PDI(Pre-Delivery Inspection, 출고 전 차량 점검) 센터 및 선적 부두를 견학했다. 셋째 날에는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을 방문해 제네시스 G90,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를 체험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롤링힐즈에서 ‘2016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현대차그룹 윤여철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6 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행위 예방 방안 ▲경쟁력 강화 방안 ▲2차 협력사에 대한 대금지급조건 개선 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공정위가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정거래협약은 대기업이 거래 중소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1년 단위로 공정거래 및 각종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을 담아 사전에 제시하고 이행하는 제도다. 작년에는 209개 대기업이 2만8000여개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협약제도에 참여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현대차그룹 11개 계열사가 2380개 협력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는 10일 이천 본사에서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산학협력 대학교 간의 연구과제 수행에서 출원된 특허들을 전문 연구위원들이 평가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식에는 수상자들과 홍성주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 등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자는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데이터 저장 장치 및 구동 방법’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은 이종호 서울대 교수, D램 분야 기술로 우수상을 받은 박홍준 포항공대 교수, CIS 분야의 장려상 백준기 중앙대 교수 등 3인이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세계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3월부터 LA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사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C 카운터’로 일원화하고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탑승권과 수하물 태그 출력이 가능한 셀프 체크인 설비 24대를 확충했다. 인터넷과 모바일 체크인 수하물 위탁 카운터도 함께 마련했다. 이달 중 C 카운터 부근에 보안 검색대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10개 회원사가 톰 브래들리 터미널을 사용하고 있다. 3월 중 스웨덴 스톡홀름-LA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스칸디나비아항공(SAS)도 이 곳을 이용할 전망이다.
 



대우산업개발은 1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와이즈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세종대로 와이즈타워에 새 둥지를 틀게 된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4년 동안 사용해오던 서울 방배동 구산타워를 떠나 오는 14일부터 서울역 시대를 시작한다.

 

새로 이전하는 와이즈타워에서는 11층과 12층, 2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사이 이전을 마무리하고 오는 14일부터는 정상적으로 근무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새 사옥은 빠른 내부소통과 업무 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며 “근무환경을 개선해 일류 종합건설사로 재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자사 렌터카 사업 브랜드인 SK렌터카가 준중형급 전기차인 SM3 Z.E. 15대와 쏘울EV(전기차) 5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30대의 전기차로 오는 14일부터 단기 렌탈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SK렌터카 전기차를 이용할 고객은 홈페이지(www.skcarrental.com)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제주도에서 전기 충전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유류비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충전 시설은 제주 시내 곳곳에 약 300여대의 충전기가 설치됐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이용 매뉴얼과 전용 긴급출동서비스를 갖춰 안전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