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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 현대건설, '2016 기술대전' 응모작 모집

  • 2016.03.28(월) 17:24

현대건설은 '2016 현대건설 기술대전' 응모작을 28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 및 국내외 대학(원)생이며 공모분야는 ▲토목 ▲건축 ▲플랜트·에너지 ▲환경·안전 ▲기타 등으로 나뉜다.

 

기업부문은 현장적용과 원가절감이 가능한 기술에 대한 설명자료(PPT 10장 내외), 사업자등록증, 신용평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학부문은 미래 건설 시장을 반영한 연구결과(A4 용지 10장 내외)를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팀)에게는 연구개발 지원금 1000만원과 상패, 금상(1팀) 500만원, 은상(4팀) 각각 300만원, 동상(6팀)에는 각각 100만원 등 총 3300만원의 연구개발 지원금이 수여된다.
 
중소기업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 등록과 특허 출원 등록 지원을 받게 된다. 협력업체가 수상할 경우 공동연구개발, 특허비용 지원 등을 받는다. 대학(원)
생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지원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가 출시 70일만에 국내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루스카이 프리미엄 모델인 7000시리즈와 5000시리즈는 5분에 한 대씩, 하루 평균 약 300대가 팔린 셈이다.

 

이번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3.6배 증가한 수치며, 공기청정기 시장 성수기인 3월 중순부터는 판매량이 더 늘 것이라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블루스카이는 ▲좌우와 상단의 세방향으로 고르게 공기를 토출하는 '3방향 입체청정' ▲필터수명을 2배 연장시켜주는 '필터세이버' ▲박테리아와 곰팡이균 등을 제거하는 '바이러스닥터' 등의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한미글로벌은 김종훈 회장이 '2016 대한민국 100대 CEO'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1번째 수상이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건설사업관리(CM:Construction Management)를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세계 48개국에 진출했다.

 

김 회장은 설계회사 ‘아이아크’를 인수해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했고 지난 2010년에는 영국의 다국적 기업인 터너앤 타운젠드(Turner & Townsend)사와 합작회사를 세운 바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미국의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인 ‘오택(Otak)’, 2012년에는 친환경컨설팅기업인 ‘에코시안(ecosian)’을 인수해 전문기술 역량을 강화해 왔다.
 
김 회장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CM전문기업으로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탁월한 고객가치 창출, 세계시장 진출 확대 등 지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6일 대전 죽동 A1-1 블록 예미지(998가구) 입주를 앞두고 예미지 케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미지 케어는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방문하는 사전점검 전, 임직원들이 직접 세대점검을 해 하자체크와 품질검수를 하는 입주만족 향상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직원들이 998가구 전 세대를 방문해 현관부터 발코니까지 점검했다. 대전 죽동 예미지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 죽동 예미지는 지난 2013년 10월 분양했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855만원이다.

 

 

대한항공은 28일부터 진에어가 운항중인 인천 출발 클락, 하노이, 타이베이, 호놀룰루 노선과 부산 출발 세부, 다낭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진에어와의 공동운항 노선은 기존 5개 노선에 이번 6개 노선을 더해 총 11개 노선이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서비스다.

 

대한항공과 진에어 공동운항을 통해 대한항공 고객들은 항공사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대한항공은 노선확대 효과를 누린다는게 대한항공 측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진에어와의 공동운항을 비롯해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아메리칸 항공 등 총 35개사 403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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