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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현대산업개발,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 실시

  • 2016.04.04(월) 18:37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일부터 '2016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영업, 건축, 조경, 기계·전기 등이다. 근무지역은 서울 본사 또는 국내·해외 현장이다.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채용때 처음 도입한 논술형태의 '인문학 소양 논술 테스트'를 실시한다. 지원자의 사고와 논리전개 방식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서다. 서류도 정해진 질문에 대한 답변형이 아닌 자율 에세이 형식으로 받는다. 경력사원 채용은 3단계에 걸친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는 현대산업개발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hyundai-dvp.com)에서 받는다. 마감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다. 서류 통과자에 한해 내달 23~24일 이틀간 인적성 검사·인문학 논술, 역량면접을 진행한다. 6월중 최종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가른다. 정식 채용은 7월초로 예정됐다.

 

LG전자는 10억개의 색상을 생생한 화질로 구현하는 초고화질(UHD)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인 4K를 적용한 16대9 화면비의 울트라HD 모니터 신제품 2종(모델명: 27UD88, 27UD68P)이다. 
 
신제품(모델명: 27UD88)은 IPS 패널을 적용해 측면에서 봐도 화면이 선명하다. 사진과 영상 전문가들은 모니터를 오래 사용하더라도 사용자가 별도의 색상 측정 장비와 함께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기능을 사용하면 새 제품과 같은 색상을 느낄 수 있다. 모니터를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리면 세로로 길게 사용할 수도 있어 세로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감상하고 편집할 때 유용하다.
 
이 제품은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도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AMD사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 ▲비슷하게 보이는 어두운 색상을 구별해주는 블랙 스태빌
라이저(Black Stabilizer) ▲USB 타입-C 단자 세계 최초 적용 ▲마우스 조작만으로 화면 밝기, 창 개수 설정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UHD 신제품 모니터의 출하가는 27UD88이 75만원, 27UD68P가 65만원이다.

 

 

쌍용자동차는 과잉정비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케어 안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불만 해소와 함께 서비스 브랜드인 '리멤버 서비스'의 상표 가치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심서비스를 통한 보상은 ▲수리하지 않은 비용을 청구한 경우 ▲비용을 중복으로 청구한 경우 ▲사전 동의 없는 수리 ▲수리하지 않아도 되는 부품의 임의 수리 등 각종 과잉 정비로 인해 피해를 볼 경우 이뤄진다. 위 내용에 해당하는 고객은 쌍용차 고객센터(080-500-5582)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정비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본사 담당자들의 검토와 판정을 통해 과청구된 금액의 최대 200%까지 보상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국에 46개의 서비스센터와 8개 정비센터, 20개의 전문정비공장, 264개의 서비스프라자를 합쳐 모두 338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12개를 추가로 열어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내 차 팔기 전문 브랜드 '오토벨(Autobell)'의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홈페이지는 지난 2014년 11월 론칭한 오토벨 브랜드를 고객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지만, 개편 홈페이지는 고객의 평가와 상담신청을 더욱 빠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개편한 오토벨 홈페이지에서 '간편 즉시 상담' 메뉴를 이용하면 고객이 자신의 정보(성명, 연락처, 차량번호)만 남기면 차량 평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후기' 게시판에는 오토벨 고객의 이용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실제 이용 고객의 평가가 신규 고객 확보에 도움을 줄 거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토벨은 브랜드 론칭 15개월만인 지난달 고객 누적 상담 신청 건수가 2만건을 넘어섰다"며 "객관적인 차량 평가를 바탕으로 중고차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 오토벨 개편 홈페이지 화면

 

SK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보 맞이 숲 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10여명은 비료 주기, 낙엽정리 등 3시간가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 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36번째로 실시한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은 총 4300명을 돌파했다는 게 SK건설 측 설명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신임 경영지원실장(CFO)으로 문덕식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문 부사장은 195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난 1983년 LG전자에 입사해 청주공장 경영지원실장, 본사 재경팀장(상무)을 거쳐, LG필립스 LCD 유럽지역본부 CFO, 홍콩 본사 재경 담당, 본사 CFO 등을 역임한 재무전문가다.

 

▲ 문덕식 동부대우전자 신임 부사장

 

성전자는 오는 5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두오모(Duomo&Co)', '에이후스(A/HUS)','덴스크(Dansk)', '인피니(INFINI)', '인엔(innen)', '모벨랩(Mobel Lab)' 등 프리미엄 가구점에 삼성 세리프 TV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형 TV 모델을 프리미엄 가구점들과 협업해서 선보이는 것은 세리프 TV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실내장식과 건축, 공간 디자이너 등 국내 유명 업계 전문가 400여명을 초청해 논현동 '두오모'에서 삼성 세리프 TV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행사를 했다. 이 행사에는 제품을 디자인한 에르완 부훌렉이 참석해 세리프 TV의 디자인 철학과 제작 에피소드들을 직접 소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리프 TV는 체험 공간을 프리미엄 가구점 12곳에 설치하고 전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 세리프 TV 구매를 원
하는 고객은 프리미엄 편집숍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나 삼성 세리프 TV 공식 홈페이지 '세리프 TV 닷컴(www.seriftv.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인천~이창(宜昌)에 주 2회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2일 중국 후베이 성 이창 샨사(三峡)공항에서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저우정잉(周正英) 이창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이창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중국 후베이 성 남부에 있는 이창은 ‘삼국지’ 속 ‘이릉대전’의 실제 무대다. 인근에는 적벽대전의 주 무대였던 장강 ‘산샤’(三峡)와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장자제’(長家界)가 있어 최근 전 세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다.

 

▲ 아시아나 항공 A321 기종

 

한미글로벌은 푸르메재단이 국내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건립한 '푸르메 재단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에 4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건립을 위해 한미글로벌은 지난 2년여 동안 건설사업관리(CM) 재능기부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 재활병원은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등 총 4개 진료과를 운영한다. 신체영역치료실(물리, 작업, 언어치료 등)도 함께 운영해 하루 500명, 연 15만명의 장애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14년 3월 착공해 총면적 1만8557.73㎡(5560평)에 지상 7층, 지하 3층, 입원 병상 91개 규모로 장애어린이들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건설은 4일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자유학기제 운용과 장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에 있는 27개 중학교와 포스코건설은 협약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약 1000여명 학생 대상으로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아카데미는 건축, 플랜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임직원과 중학교 기술 교과목 교사들이 함께 진행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100명이 중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건설교육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100人(인)의 멘토’ ▲송도국제도시를 견학하고 건축물과 건설 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job(잡)아라 송도’ ▲미래도시의 창의적 건축물 모형을 만들어 발표하는 ‘建(건)스타 공모전’ 등으로 구성됐다.

 

▲ 포스코건설-인천시, 자유학기제 활성화 지원 업무 협약식 모습(오른쪽부터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청연 인천광역시 교육감)

 

기아자동차는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예정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Stradivari Quartett)'의 첫 내한공연에 올 뉴 K7 구매 고객(계약고객 포함)을 초청한다고 4일 밝혔다.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세계 3대 명 현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수집해온 스위스의 하비스로이팅거(Habisreutinger) 재단이 스위스 취리히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을 엄선해 구성한 현악 4중주단이다.

 

이번 공연은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의 첫 내한공연으로 그동안 루체른 페스티벌과 위그모어홀 등 세계 특급 실내악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 클래식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현악 4중주 21번과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연주할 예정이다.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인 피아니스트 허승연과 슈만 피아노 5중주를 협연하며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참가를 원하는 올 뉴 K7 구매고객은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화(1833-8963) 또는 문자메시지(013-3362-194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361 커플을 추첨해 당첨자에 한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5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정기편을 주 7회 신규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출발편(KE735)은 오후 3시 30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5시 55분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KE736)은 오후 7시 5분 오키나와 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에는 코스모 스위트와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248석 규모의 B777-200이 주력 기종으로 투입된다.
 
▲대한항공 B777-200
 
롯데건설은 브랜드로고(BI) 새 단장에 맞춰 픽토그램을 새로 개발하고 앞으로 분양하는 모든 롯데캐슬 단지에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픽토그램은 그림(picture)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로 전 세계적으로 통하는 일종의 그림문자를 뜻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 생긴 다양한 시설을 알기 쉽게 하려고 롯데건설은 다양한 픽토그램을 직접 개발했다. 자사 브랜드인 롯데캐슬 내에 있는 피트니스센터, 회의실, 게스트룸 등 다양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픽토그램은 공간에 미적 요소를 더하고 나아가 일관된 디자인을 통해 유명 상표 아파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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