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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브리프]동화약품 '미인활명수' 몽골 간다

  • 2016.04.05(화) 18:13

동화약품은 몽골의 식품·의약품 유통사인 몬소바얀과 '미인활명수'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아래 사진).

 

동화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몽골의 의약품 시장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미인활명수 외에도 동화약품의 판콜에스내복액, 실마진 1%크림 등도 몽골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CJ헬스케어는 지난 1일 서울 CJ인재원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아래 사진). 이날 행사에는 CJ헬스케어 공동대표인 강석희·곽달원 대표이사, CJ제일제당 허민회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CJ헬스케어는 창립기념일이자 공정거래의 날이기도 한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정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준수를 향한 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강석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열정과 주인의식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연구개발(R&D)을 진행했다"며 "CJ헬스케어의 강한 조직력으로 CJ정신을 실천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일양약품은 야뇨증 치료제 '레니신 정'을 발매했다(아래 사진). 야뇨증은 낮에는 소변을 잘 가리지만 밤에 자다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보는 증상이다. 이 제품은 체내에 수분의 재흡수를 증가시켜 소변량을 줄이고, 소변 보는 것을 억제해 야간뇨의 횟수와 양 등을 감소시킨다.

 

메디포스트는 오는 6일 오후 1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토파즈홀에서 임신부 대상 공개 강좌인 '셀트리 산모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태교 공연, 제대혈보관과 활용방법에 대한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전화(1899-0037)로 하면 된다.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리튠(re:tune)이 봄을 맞아 체중 조절과 환절기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꽃보다 리튠' 기획전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아래 사진).

 

이번 기획전에서는 신개념 디톡스 건강기능식품 '리튠 클렌즈(4주분)',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 '리튠 365mc 다이어트 컨트롤(2주분)', 자외선으로 손상되기 쉬운 모발과 손톱 강화에 도움을 주는 '리튠 글램 비오틴(8주분) 등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동국제약은 슈퍼 항생제 원료인 '테이코플라닌'의 호주와 브라질 수출을 위해 지난달까지 진행된 정기 실사를 통과했다. 테이코플라닌은 슈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메치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에 효과적인 항생제다.
 
동국제약은 "이번 테이코플라닌 실사 통과로 호주와 브라질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지난 2월에는 유럽연합(EU)내 의약품 허가를 관리하고 있는 EDQM(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의 CEP 인증도 갱신해 기존 일본 PMDA(후생성) 허가와 더불어 제품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테이코플라닌 생산설비를 갖춘 동국제약은 유럽, 일본, 중동 등 세계 2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000만달러(약 120억원) 규모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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