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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동부대우, 전자레인지 누적생산 1억대 돌파

  • 2016.04.06(수) 17:14

동부대우전자는 전자레인지 생산을 시작한 지 30년 7개월 만에 누적 생산량 1억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생산품목으로는 최초 기록이며, 전자레인지 생산 18년만인 지난 2003년 누적 생산량 5000만대를 기록한 뒤 13년 만에 누적생산량 1억대를 달성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000년대 초까지 유럽지역 시장점유율 27%를 기록하며 세계 3대 전자레인지 생산 업체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생산성 향상과 함께 현지특화, 복합, 미니 모델 등 업계 최초 제품을 출시하며 전자레인지 시장을 이끌어 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국내시장에선 복고 열풍에 맞춰 복고풍 디자인을 구현한 클래식 전자레인지 제품을 출시해 월평균 1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조계만 영업부장(이천지점)에게 '그랜드 마스터'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최고급 대형 세단 K9을 수여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입사 후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한 기아차 최고의 판매 장인에게 부여되는 영예로, 이전까지 5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역대 6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린 조 부장은 지난 1987년 7월 판매를 시작해 28년 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 월평균 11대 이상의 차량을 지속해서 판매해온 꾸준함이 비결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아차는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랜드 마스터외에도 누적판매 2000대는 ‘스타(Star)’, 3000대는 ‘마스터(Master)’ 칭호와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현재 스타 85명, 마스터 14명, 그랜드마스터 6명을 배출했다.

 

 

LG전자는 인버터 모터를 적용한 제품 생산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인버터 모터는 회전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강력한 힘이나 섬세한 동작을 요구해도 필요한 범위만큼 움직일 수 있다. 기존 모터보다 에너지를 덜 사용하면서도 소음이 적어 프리미엄 가전에 주로 탑재된다.

 

LG전자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가전 중 드럼세탁기, 스탠드형 에어컨, 냉장고(195L 이상), 공기청정기 등의 전 모델에 인버터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올해는 무선청소기 ‘코드제로(Cord Zero)’에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올해 인버터 모터 생산량을 전년 대비 최대 20%까지 늘려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할 계획이다.

 

지난 1993년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세탁기용 모터를 개발한 데 이어 지난 1998년에 세계최초로 인버터 기반의 DD(Direct Drive) 모터를 채택한 세탁기를 출시했다. 지난 2002년부터는 국내에 출시한 드럼세탁기 전 제품에 인버터 DD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모터 연구개발 인력을 20% 이상 계획하고 있다"며 "개발비는 지난해보다 2배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인버터 모터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에 설치된 삼성전자 TV 제품에 대해 화질, 음성 점검 등 디지털 방송 신호 테스트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버스터미널 53곳, 기차역 24곳, 지하철역과 공항 33곳 등 총 110곳에서 90여명의 엔지니어가 투입된다.

 

 

한미글로벌의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8회에 걸쳐 극단 장인의 기부로 뮤지컬 '명동로망스'객석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객석나눔에는 장애인시설 베다니 마을, 소망재활원, 세빛맹인재활원의 이용장애인들과 사회복지사, 봉사자 등 150명이 초대돼 공연을 관람했다.

 

창작뮤지컬 '명동로망스'는 지난 2013년 12월 서울 충무아트홀 창작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2년간의 작품개발 기간을 거친 뒤 지난해 11월 관람객 1만5000여명을 동원하며 첫 공연을 시작했다.

 

따뜻한 동행은 국내 CM(Construction Management) 1위 기업인 한미글로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지난 2010년 3월 설립됐다.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첨단보조기구지원, 장애 청소년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소비자 자문단 '푸르지오 뮤즈(MUSE)'의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출범한 푸르지오 소비자 자문단은 올해로 11년째다.

 

회원들은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각종 설문과 이벤트에 참여하고, 수시로 진행되는 본보기주택 품평회와 간담회, 문화강좌 등의 행사에도 초청된다. 참가자격은 20~50대 남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우수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회원가입은 푸르지오 뮤즈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newfamilygarde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대우건설 푸르지오 소비자 자문단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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