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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LG전자, 여의도 트윈타워에 'G5 조명' 밝힌다

  • 2016.04.08(금) 16:22

LG전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16 에너지스타 어워드(2016 ENERGY STAR Award)'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 -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의 파트너'는 5년 연속,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상'은 3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는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확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기후변화 및 ‘에너지스타’에 대한 소비자인지도 향상 활동 등 미국 내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TV, 세탁기, 냉장고, 모니터 등 다양한 분야의 가전제품 분야에서 약 500개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며 "2014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 에너지스타 인증 LG 세탁기건조기(WM5000HVA Pair Turbo)

 

포스코대우는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한국쌀 중국 판매개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을 비롯해 한·중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에 수출된 쌀은 현지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중국 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경동)에 입점할 예정이다. 향후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포스코대우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1980년대부터 쌀, 옥수수, 대두 등 주요 곡물의 국제교역을 통한 안정적인 곡물 공급사업을 수행해 왔다. 지난 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산 쌀 72톤을 중량집단유한공사(COFCO)에 공급한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두 달간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G5'를 형상화해 노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G5 타임'은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과 겹치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는 매일, 1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는 매주 3회 진행한다.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볼 수 있는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G5'를 형상화한 점등광고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서는 스마트폰 'G', 'G3', 올레드 TV의 영어표기인 'OLED'를 이용해 점등광고를 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전략 스마트폰 G5는 기기 간 결합이 가능한 모듈방식과 세계최대 135도 광각 카메라를 채택해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토교육 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국토교육 동아리 지원을 포함해 5개 사업을 진행한다.

 

중·고등학교 교사 1~2명과 학생 5~12명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담당교사가 신청하게 된다. 심사를 통해 30개 팀을 선정해서 팀당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리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이며, 최종 심사결과는 다음 달 2일 국토사랑포털에 발표할 예정이다.

 

효성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브리핑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효성에선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이 직접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탄소보육센터 운영 현황·성과, 탄소소재·농생명·문화 분야의 대표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브리핑에서 효성은 코튼퀸의 면 원사와 자사의 고기능성 원사를 편직해 차별화된 니트(KNIT) 원사를 개발한 것을 전북특화산업의 윈윈 사례로 소개했다.

 

지난해 3월부터 6개월간 자사의 섬유전문가가 코튼퀸을 주 1회 방문해 고기능성 원사에 대한 교육을 했다. 기술 지원, 재료, 설비를 지원해 총 69종의 고기능성 섬유 원단을 개발했다고 효성 측은 설명했다.


효성 관계자는 "코튼퀸은 올해 고용인원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튼퀸의 원단을 납품받아 노스페이스, 필라코리아 등의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해 판매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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