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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삼성전자, 신형 '파워봇' 로봇청소기 출시

  • 2016.04.11(월) 16:35

삼성전자는 11일 2016년형 삼성 '파워봇'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션싱크', '파워스틱'과 함께 청소기 '파워 시리즈'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2016년형 파워봇 로봇청소기는 일반 로봇청소기의 약 200배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1mm보다 작은 집먼지까지 빨아들인다. 이번 제품에는 ▲흡입된 공기와 먼지를 자동으로 분리하는 '싸이클론 포스' ▲집안의 특정 공간을 지정해 청소하는 ‘셀렉트 앤 고’ ▲청소 시작·종료·예약이 가능한 ‘와이파이 컨트롤’ ▲리모컨으로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는 '포인트 클리닝' ▲1cm 정도의 얇은 두께의 장애물까지 감지하는 '풀뷰 센서 플러스' 등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형 삼성 ‘파워봇’은 검정색 계통의 에보니 옵시디언(ebony obsidian) 색상으로 출고가는 15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삼성전자 공식판매처에서 ‘파워봇’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삼성 ‘파워스틱’ 스틱청소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2016년형 삼성 '파워봇' 로봇청소기

 

LG전자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이노페스트(InnoFest)'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유럽에서 LG전자는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을 적용한 프리미엄 가전,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등을 앞세워 올해 유럽 가전매출 성장률을 두 자릿수로 높여잡았다. 센텀시스템은 세탁기의 모터와 냉장고 컴프레서의 내구성을 갖추면서 에너지 효율은 높고 소음은 낮은 것이 장점이다. 세탁기에 이어 '센텀 시스템'을 적용한 냉장고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도 업계 최초로 20년 무상으로 보증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센텀시스템을 적용한 LG냉장고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와 냉기 제어 기술을 통해 소비전력을 크게 낮췄다"며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는 A+++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20%, 양문형 냉장고는 10% 더 낮췄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16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나이트 & 데이, 새 시대 TV의 여명'을 주제로 삼성 세리프 TV(Serif TV)와 2016년형 슈퍼초고화질(SUHD) TV 신제품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세리프 TV는 '가구를 닮은 TV'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형 SUHD TV는 '360도 디자인'으로 뒷면까지 자세히 볼수 있도록 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SUHD TV 화질로 볼 수 있다. 이밖에 TV 화면을 프레임(베젤)으로부터 해방시켜 화면 자체에 몰입할수 있게 했고, 나사 구멍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장에서는 '삼성 TV 디자인 솔루션' 공간을 마련해 전문 건축가가 직접 관람객에서 TV와 AV 등 공간에 대한 컨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5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규격을 논의하는 국제회의 '3GPP RAN1'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3GPP란 이동통신 표준 담당 세계 최대 기술 표준단체를 뜻하고, RAN은 3GPP 산하 핵심 기술그룹으로 단말-기지국 간 인터페이스 표준을 담당한다.

 

3GPP는 지난해 9월 미국 피닉스에서 열린 '3GPP RAN 5G 워크숍'에서 최초로 5G 표준 일정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이번 부산회의에선 구체적인 5G 후보 기술 연구를 시작한다.

 

삼성전자가 회원사로 있는 3GPP는 이번 부산 회의에서 ▲사물 인터넷(IoT)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5G 에 통합 지원하는 방안 ▲향후 진화할 5G 기술과 상호 호환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5G 관련 연구를 내년 6월까지 진행한 뒤 오는 2018년 6월에 5G 1차 표준을 완료할 계획이다.

 

▲ 김윤선 삼성전자 DMC 연구소 수석이 11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규격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 ‘3GPP RAN1’에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부터 10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국정보기술 엑스포(CITE) 2016'에서 'CITE 2016 기술혁신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ITE 기술혁신 금상은 전시제품 중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은 HDR(High Dynamic Range)기술을 적용해 최대 800nit(니트)까지 휘도를 구현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표현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LG 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며 "OLED는 영상을 한층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주는 HDR 기술에 최적화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 LG 디스플레이 65형 UHD OLED TV


◆ 현대차는 11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해비치 CC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곽진 부사장과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부회장을 비롯한 선수단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골프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후원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발혔다.
 
현대차와 대한골프협회는 이번 남자골프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을 통해 건전한 골프문화 확산과 골프 시장 활성화 등 국내 남자골프 저변 확대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대차는 향후 3년간 국가대표팀이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차량 지원 등 국가대표 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니로 S.U.V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량을 구매할 때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형 SUV 고객들을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4월 중 ‘니로’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출고 후 100일 내 스크래치 사고 발생 시 실비 보상 ▲구매 초기 비용 카드 무이자 혜택 제공 ▲배터리 평생 보장 ▲중고차 잔가 보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봄철을 맞이하여 ‘오토솔루션 2016 HAPPY SPRING 봄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봄봄 이벤트는 오는 5월 14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컨 필터’와 ‘와이퍼 블레이드’ 동시 교환 시 30% 할인 및 1개 품목만 교환해도 20% 할인 혜택 제공 ▲금호타이어 최고급형 모델 개당 2만원 할인·기타 타이어 전품목 개당 1만원 할인 ▲엔진세정제 1만원 할인 판매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이벤트란을 참고하고 정비 예약과 기타 사항 등은 엔젤센터(080-300-3000)로 문의하면 된다.


에쓰오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유류부문을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대회 유류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은 대회 폐막까지 조직위원회의 차량 운행과 선수단 이동 등 활동에 필요한 석유제품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공식 유류 공급사로서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과 올림픽 자료 등을 활용해 광고와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는 권리를 받았다.
 
알 마하셔 CEO는 "국가적 차원의 큰 행사에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에쓰오일도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가 문화와 환경, 평화, 경제올림픽이란 비전을 달성해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강원도와 대한민국에 지속 가능한 유산을 남기는 성공적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8일 임직원 25명이 서울 관악구 삼성산에서 정신지체장애 특후학교인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돕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효성 중공업PG는 지난 2007년부터 이 학교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의 산행 및 현장체험학습을 돕고 있다.
 
이번 산행은 대외활동이 어려워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정신지체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에는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도 나설 예정이다.
 
산행에 참여한 중공업PG 최태욱 대리는 "학생들이 산행과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1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자동차부품과 인조대리석, 창호와 바닥재, 인테리어 필름 등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건설과 가구, 전자,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 세계 약 2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35만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디자인 전시 행사여서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빛 투과가 가능해 내비게이션 등 자동차 전자부품과 결합할 수 있는 자동차 원단인 '디스플레이 스킨'과 천연 대리석으로는 불가능한 3D 디자인을 구현한 인조대리석 제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외 50여개 고객사를 초청해 'LG Hausys Design & Tech Day'를 개최, 자사 제품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소개하며 유럽지역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성희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상무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역량 확보가 필수라는 판단 아래 해마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하고 있다"며 "디자인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인재 육성, 세계적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LG하우시스 만의 디자인 파워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자사 현장에서 적용한 실적이 없는 신기술·신자재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정부 인증을 받았거나 국내 특허를 받은 미인증 신기술 및 신자재다. 공모분야는 흙막이·옹벽구조물·방음벽·하자보수 및 시설물기능개선(입주아파트 건축전용부위)·오배수시설·배선·동력설비(분전반)·조경시설물(포장재에 한함) 등이다.
 
공모 접수된 신기술 등은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을 심사해 채택여부를 가린 뒤 '실물·시범·일반' 등으로 분류해 LH 현장에 적용된다. 신청은 내달 11~13일까지 LH 홈페이지 등록 및 관련서류 현장 제출을 통해 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달부터 건축물 신축, 개보수, 방수 등 건설관련 전 분야에 대한 온라인 무료컨설팅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인테리어 관련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재건축, 주택 복원, 한옥 현대화, 태양열 주택 등에 대한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미글로벌은 행사에 참여한 우수 질문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자사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 대상 서비스인 '힐스 스마일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입주 시부터 준공 연차에 따라 제공된다. 하자 보수나 생활 편의 등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다.
 
입주 초기에는 MOT팀(애프터서비스 신속처리 전담팀)이 현장에 상주하며, 입주 25개월까지 현장에 AS센터를 운영한다. 또 입주연차에 따라서는 주방·침실 클리닝 서비스, 칼갈이 서비스, 화분 분갈이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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