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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현대차, 경력·석박사급 직원 공채

  • 2016.04.22(금) 16:29

현대자동차는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16년 경력사원 상시 공개채용, 국내대학 신입 박사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력사원 공채 모집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중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 보유자(학사학위 소지자) ▲학위취득 후 1년 이상 경력 보유자(석사학위 소지자) ▲박사학위 소지자는 해당 분야 학위 취득자(올해 8월 졸업 예정자 포함)만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플랜트운영 ▲마케팅 ▲경영지원 ▲국내영업/서비스 ▲재경 ▲정보기술 등 7개 부문이고 채용 절차는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
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전형별 합격 여부는 채용 홈페이지와 개인 이메일을 통해 안내된다.

 

신입 박사의 경우 직무 경험 여부보다는 전공과 연관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고자 별도 채널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국내 정규대학 박사학위 취득예정자(2015년 8월, 2016년 2월) 및 박사후과정(Post Doc.)에 한한다.
 
모집 분야는 ▲친환경차 ▲전자/제어/차량IT ▲재료 ▲차량시험 ▲파워트레인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지원자들이 경력사항을 단순 나열하는 것을 지양하기 위해
지원서 항목에 경력별 담당 역할 및 주요 업무성과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하도록 했다. 특허 또는 논문실적이 있는 경우 추가로 기술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직무·전공분야를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한화그룹은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화예술더하기'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의 인성과 정서적인 측면이 크게 향상됐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이 한국 메세나 협회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한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전통문화 예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전국 20개 지원기관 소속 아동 4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야금, 사물놀이, 창극, 전통무용을 배우고 전국 44개 한화그룹 임직원 봉사자 2000여명이 함께 한다. 지난해 이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아동 121명과 한화그룹 임직원 340명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전통문화 예술 인식 선호도가 증가하고 공동체 의식 등이 향상됐다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예술교실’은 전국적으로 매년 약 70여곳 정도 진행되고 다양한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예술더하기 홈페이지(www.art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효성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6'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폴리케톤 브랜드 '포케톤(POKETONE)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산업 박람회이자 세계 두 번째로 꼽히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 화학 PG(Performance Group)의 폴리케톤 사업단이 참가해 실제 제품에 적용된 커넥터와 연료 주입구 등 자동차 부품 등을 선보이고 타이어코드용 원사 등의 산업용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효성이 지난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포케톤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소재로 올레핀과 일산화탄소를 재료로 만든다. 폴리케톤 1톤 생산에 드는 일산화탄소량은 약 0.5톤으로 연간 5만톤의 폴리케톤을 생산하면 소나무 38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는 것이 효성 측 설명이다. 폴리케톤은 나일론과 비교해 충격강도는 2.3배 이상, 내화학성은 30% 이상 우수하고 내마모성 또한 폴리아세탈(POM) 대비 14배 이상이다.

 

 

㈜두산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간여행자' 4기 참가자들의 작품을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전시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간여행자'는 사진과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고생 90명이 신촌, 대학로, 명동 등 서울 곳곳을 다니며 '너와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 아래 나를 닮은 것, 내가 닮고 싶은 것에 대한 생각을 담아 촬영한 사진과 수필 300여점을 선보인다.
 
동부 관계자는 "사진작가 배병우, 김중만, 무용가 안은미,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사진, 역사,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교육했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2016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티볼리 에어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출시를 앞두고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3박 4일동안 영국, 스페인, 칠레 등 40여개 주요 대리점 대표와 매니저 70여명이 함께 일정을 소화했다. 첫날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시승회를 시작으로 콘퍼런스, 우수 대리점 시상, 국가별 라운드미팅, 디자인센터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서는 티볼리의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중심으로 지난해 경영성과, 2016년 사업계획, 중장기 수출 전략 등을 공유하며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
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현지 판매를 앞둔 만큼, 제품 개발 배경부터 콘셉트, 강점,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영국 대리점이 올해의 대리점(Distributor of the Year)으로 선정됐고, 중부유럽(성장 부문), 칠레(시장점유율 부문), 뉴질랜드(
네트워크관리 부문), 코스타리카(비즈니스개발 부문), 스페인(고객서비스 부문), 페루(디지털마케팅 부문) 등 7개국이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자사 직원과 가족,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간호사 등 40여명이 22일 강원 홍천 남면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13년째 매년 2회씩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찰벼와 고추,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하다.
 
봉사자들은 논밭 잡초 제거와 밭에 비닐 씌우기, 채소 모종심기, 못자리체험 등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진찰과 치료약 처방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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