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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쌍용차 "티볼리 에어, 중국 대륙 달린다"

  • 2016.04.25(월) 17:18

쌍용차는 25일 ‘2016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16)’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터쇼에서는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을 비롯한 총 6대의 다양한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쌍용차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시장에 티볼리 에어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소개한 후 오는 6월부터 중국 전역에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현재 티볼리 에어가 경쟁하는 준중형 SUV시장은 중국 SUV 시장의 핵심시장"이라며 "티볼리 에어의 추가 투입을 통해 기존 티볼리와 함께 현지시장 인
지도 제고와 티볼리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시와 3589억원 규모의 전동차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전동차 300량은 이스탄불 카바타쉬와 메지데쿄이, 마흐뭇베이 23km 18개 역사를 오가는 신규노선에 투입할 무인전동차다.
 
현대로템은 내년 상반기부터 터키 현지 생산공장에서 차량 생산에 착수해 오는 2021년까지 300량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이스탄불 전동차 사업은 현대로템
이 터키에서 따낸 14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2008년 수주한 마르마라이 전동차 440량 사업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1월 5300억원 규모의 필리핀 마닐라 지하철 턴키(일괄수주) 사업을 수주한 현대로템은 이후 부산 1호선 전동차(528억원), 뉴질랜드 웰링턴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1870억), 이번 터키 이스탄불 전동차(3589억) 등 이달까지 누적 수주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LG전자는 로봇청소기 ‘로보킹’이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로보킹'은 LG전자가 지난 2003년 4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로봇청소기로 2011년 누적 판매대수 1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LG전자는 ▲2003년 국내 최초 초음파 장애물 센서 ▲2009년 세계 최초로 위·아래 2개의 카메라를 적용한 ‘듀얼아이’ ▲2011년 세계 최초 제품의 앞·위·아
래에 3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트리플아이’와 음성인식 기능 ▲2012년 원형 디자인을 탈피해 청소 편의성 높인 사각 디자인 등을 적용해왔다.
 
지난해 출시한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전면과 천장·바닥을 감시하는 3개의 카메라와 51개의 상황판단 센서로 집안 공간을 꼼꼼히 분석해 청소를 위한 지도를 만든
다. ▲경로를 헤매지 않고 수월하게 청소하는 ‘홈마스터’ ▲모서리 구조의 구역에서도 구석구석 청소하는 ‘코너마스터’ ▲장애물에 걸리거나 틈새에 끼어도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자동탈출기능’ ▲기존 로봇 청소기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큰 먼지 제거 등의 기능도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가 국내 출시 20일만에 1000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에 속한 '패밀리 허브'는 지난달 30일 국내 출시한 이래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됐다.

 

'패밀리 허브'는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시키는 '미세정온기술' ▲보관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푸드알리미' ▲레시피를 음성지원으로 읽어주는 '푸드레시피' ▲부족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 등의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하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허브 론칭 기념' 이벤트를 통해 '패밀리 허브' 구매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특별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 '패밀리 허브'는 블랙 캐비어 색상에 837L 용량 1종으로 출고가는 649만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5일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열고 총 5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대상은 전국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정으로 지원액은 가구 당 최대 1000만원이다.

 

HUG는 지난 2007년부터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임차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32억7000만원, 78세대를 후원했다. 사내 봉사단 ‘아우르미’를 중심으로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총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뒤 부산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리~안성 전 구간에‘저소음 배수성 아스팔트 포장공법’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공법을 사용하면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이 좋아지고 소음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소재를 사용하는 ‘저소음 배수성 포장’은 골재 사이에 공간을 직선화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하고 고품질 아스팔트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 포장공법이다. 한국도로공사 산하 도로교통연구원이 개발했다. 기존 아스팔트 포장보다 물 빠짐 효과가 좋아 빗길 수막현상이 줄어들고 내구성도 좋아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1일 인천-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운항 중인 정기노선을 기준으로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해 30번째 노선이다.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지난해 4월부터 주 7회 운항하고 있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이은 두 번째 대만 노선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항공은 모든 취항편 탑승객에게 타이베이 공항 리무진버스 이용권, 대만 가이드북, 제주항공 볼펜세트, 대만경극 타이베이아이 공연관람권 등을 증정한다. 또 5월 한 달간 탑승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리프리시 1000포인트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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