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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현대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개최

  • 2016.04.28(목) 17:49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를 개최하며, 다음달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2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와 공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해 왔다. 올해는 참가대상을 중학생까지로 넓혀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도교사 1인을 포함해 동일 학교 소속 4인까지 한 팀을 구성하면 된다. 참가 모집은
다음 달 27일까지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에서 진행되며, 모형자동차 아이디어 스케치와 설명자료,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본선 대회 진출 중·고등부 각각 30개 팀을 선정하고
결승 대회는 오는 8월 중 1박 2일로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진행된다. 본선 대회 전 사전 설명회를 통해 대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충남 아산 제2테크노밸리 내 '아산 제2KD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대지면적 4만2900㎡(약 1만2970평)에 건축면적 2만720㎡(약 6270평)로 KD부품 포장장과 관련 사무동이 건립됐다. 현대글로비스의 KD사업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조달한 완성차 생산 부품을 KD센터에서 포장하고 수출해, 해외 현지 완성차 공장으로 공급하는 종합 물류유통서비스다.

 

현대글로비스는 이곳에서 국내 130여개 부품 협력사로부터 조달한 700여 종의 KD부품을 기아차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공장으로 수출한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K3(포르테) 등 연산 30만대 규모로 다음 달 가동을 앞두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에서 KD부품을 수출 후 미국, 체코 등에 있는 현대기아차 총 11개 해외공장으로 JIT(Just In Time) 납입해 현지 공
장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현대글로비스 아산제2KD센터 외부모습(자료:현대글로비스)


한화토탈은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산업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 Plas)’기간에 중국 상해 현지에서 고객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난 26일 열린 기술세미나는 '친환경, 고객친화 시장선도 기술'이라는 주제로 중국, 대만 등 54개 고객사의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은 이번 기술세미나에서 ▲태양전지용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자동차 경량화 소재 ▲IT보호필름 ▲친환경PP소
재 등 을 선보였다.
 
고객들의 사업영역이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해 제품별 세션을 별도로 마련하고 해당 제품 담당 연구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코오롱그룹 오운(五雲)문화재단은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6회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지난 2001년 제정 이후 매년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는 사회의 선행·미담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대상에는 치과의사 이긍호(75, 서울) 씨가 선정됐다. 이 씨는 장애인 치과의료의 기본권 보장에 앞장서 온 한국 장애인치과진료의 선구자다. 본상은 20년 넘게 말기암환자들이 인간답게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위안과 안락을 베푸는 호스피스 봉사 활동을 해온 손정자(74, 경북 경산) 씨와 선천성 왜소증에도 불구하고 종이컵을 수거해 장학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이금자(61, 강원 원주) 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우정선행상은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으로 찾아낸 사회의 선행·미담사례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했다. 대상․ 본상․ 장려상․ 특별상 등을 시상하고 상금은 총 1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학생들의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제6회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솔브 포 투모로우'는 기술이 어떻게 사회에 접목되는지를 학생들에게 깨우치고 사회 문제를 적극 해결하도록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을 이용한 지역 환경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8월부터 미국 전역에 걸쳐 4100개 이상의 학교가 참가했다
. 주 별로 심사를 거쳐 12개 학교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종 결선에 오른 12개 학교의 출품작은 홈페이지(www.samsung.com/us/solvefortomorrow/finalists/)에도 게재됐다. 이어 심사위원단은 총 5개 학교를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7년간 미국 전역 1000개 이상의 학교에 1700만불 이상의 디지털 제품 등을 지원해 학교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민트, 레드 색상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동부대우전자가 인테리어 가전 시장을 겨냥해 레트로 디자인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월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시장에서만 누적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

 
이 제품은 부드러움을 강조한 곡선 모서리 디자인에 은색 도어손잡이와 조그 다이얼 등을 통해
복고풍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고급형 제품에만 적용되던 '제로온'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간 그대로 두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하는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영국, 프랑스, 칠레, 페루 등 유럽과 중남미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민트색(KR-L200BMP)과 레드색(KR-L200BRH)제품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6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6)'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IoT (Internet of Things), 모바일, 스마트TV, 가상현실(VR)  등 최신 기술에 대한 기조연설과 70 여개의 개발자 대상 세션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삼성 아틱 클라우드(ARTIK Cloud)'를 공개했다. '아틱 클라우드'는 다양한 IoT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개방형 프로그램 언어로 만들어졌다. 올해 초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칩 형태의 IoT 개발 플랫폼 '아틱'의 상용화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이번에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선보이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IoT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디지털 빌딩 인프라 구축 전문 기업인 프랑스 르그랑(Legrand)과 산업용 IoT 기업인 디지비 소프트웨어(Digibe Software)가 '아틱 클라우드'를
통한 삼성전자와 협력을 발표했다.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www.sdc2016.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GM은 28일 국내 최대 카셰어링 기업인 쏘카(SOCAR)와 차량과 카셰어링 상품의 판매 촉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한국GM과 쏘카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특판본부에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 활성화를 통한 동반 성장에 뜻을 모았다.
 
한국GM은 쉐보레 스파크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700대 이상의 쏘카용 차량을 공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의 신속한 제공 ▲신차 교육을 통한 카셰어링 상품
판매 활성화 지원 ▲최상의 A/S로 카셰어링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6명으로 구성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산학 연계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술 포럼'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며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분야 외부 전문가들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자는 취지에서 처음 시작됐다.

 

올해 '기술 포럼'은 총 9개 분과로 구성되며 ▲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연동 기술 ▲자율주행 영상 처리 플랫폼 ▲인휠(차량 바퀴 내 구동·제동 장치 일체화)시스템 성능 개선 기술 등이 세미나의 주요 주제로 선정됐다. 특히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의 학습법으로 유명해진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영상 인식 기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 전문가 세미나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일본 토요타 등 해외 업체 출신도 초빙된다"며 "ARS시스템(Active Roll Stabilization·차량 선회 쏠림 방지)관련 주제 세미나를 통해 경쟁사 현황과 기술 개발 방법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전문가를 양성해 건설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생명지킴이(Life Guard) 제도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이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기시험 등이 포함된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올해안으로 임직원 480여명이 심폐소생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할 계획이다.

 

이들은 서울 본사 사옥과 각 현장에 생명지킴이로 위촉되고, 각 현장의 심폐소생술 전파 교육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위급 상황 발생 시 구조활동을 책임지게 된다. SK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보건소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해까지 모두 900여명의 임직원이 교육을 받았다.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인도 뭄바이에서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인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4호' 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시 반두프 (Bhandup), 물룬드 (Mulund), 다다르 (Dadar) 지역 내 장애인학교, 공립학교 등 4개 학교를 선정해 교실과 도서관 등 교육 공간을 만들어 주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에 완료돼 매년 약 4100여명의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받게될 예정이다. '드림투모로우'는 지난 2013년에 인도네시아에서 1호 사업인 초등학교를 건립했고, 지난해엔 태국에서 2호 사업으로 청소년 직업 기술 교육센터, 3호 사업으로 베트남에서 공공 도서관을 건립했다. 


 

SK는 '서강-SK Brand Academy' 제10기 과정이 오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서강-SK Brand Academy'는 기업경쟁력의 원천이자 마케팅 핵심 요소인 브랜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시작된 사내 Brand·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무적 성향이 강해 담당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13년에는 서강대와 공동 프로그램으로 개편하며 한층 강화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의 큰 특징은 자사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일반 대학(원)생에도 문호를 개방해 체계적인 브랜드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과정 전체가 무료로 진행되며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하면 서강대 경영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도 부여된다.
 
올해는 '서강-SK Brand Academy' 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얻을 수 있는 특강들을 마련했다. '에디톨로지'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심리학자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등이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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