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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국민거포 이대호,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 됐다

  • 2016.05.27(금) 17:28

쌍용자동차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2016 해운대 모래축제’를 후원하고, 티볼리 에어 등 차량 전시와 여러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래를 소재로 한 지역축제로 ‘바다의 탐험, 모래의 열정’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난 2005년 1회 축제가 열린 이후로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에는 약 150만명이 방문한 대표적 바다 축제로 자리 잡았다.
 
쌍용차는 도시적 느낌을 살려 꾸민 홍보부스와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티볼리 에어와 코란도 C 등 차량을 전시한다. 아울러 ▲티볼리 에어·코란도 C 모래작품과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샌드아트 포토이벤트 ▲정해진 시간 안에 모래 속 선물을 찾는 모래사장 보물찾기 ▲4000개의 음료수 교환 자석이 부착된 쿨월(Cool Wall)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쌍용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휴가철 주요 휴양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 여행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슈퍼 페스티벌(Super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 달 20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파주 임진강 카라반 이용권(20가족) ▲태안 몽산포 카라반 이용권(10가족) ▲주유상품권 5만원권(20명) ▲영화예매권 2매(1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다음 달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에쓰오일은 지난 26일 옛 석유공사 부지(울산 울주군 온산읍)에서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UC & ODC 프로젝트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RUC & ODC 프로젝트에는 오는 2018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총 4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하루 7만6000배럴의 잔사유(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 기름)를 프로필렌, 휘발유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RUC(Residue Upgrading Complex) 시설과 연산 40만 5000톤의 폴리프로필렌(PP)과 연산 30만톤의 산화프로필렌(PO)을 생산하는 ODC(Olefin Downstream Complex) 시설을 함께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잔사유 고도화 시설로 불리는 RUC 시설은 원유에서 가스, 경질유 등을 추출한 뒤 남는 값싼 잔사유를 처리해 프로필렌, 휘발유 등의 고부가 가치 제품을 생산한다. 같은 양의 원유를 투입하면서도 가치가 높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게 돼 원가 절감과 수익성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로 불리는 ODC 시설은 RUC 시설에서 생산되는 프로필렌을 원료로 사용해 연산 40만5000톤의 폴리프로필렌(PP)과 연산 30만톤의 산화 프로필렌(PO)을 만들어낸다.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사에 근무하는 전략본부 임직원들과 효성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은 9묘역을 찾았다.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효성 직원들은 헌화,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지난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구미공장 임직원들도 30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서울 동작구에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남부 연수원과 서초구에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난 23일부터 4박 5일간 ‘제8회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KIA Skill World Cup 2016)’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기아자동차 정비사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는 대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해외 기아자동차 딜러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고 각 국가·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5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했다. 아울러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 45명도 참석해 총 100명이 한국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대회가 끝난 뒤 지난 26일에 ▲한국민속촌 ▲경복궁 ▲인사동 등지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3명) 등 입상자를 선정해 격려금과 트로피·상패 등을 수여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26일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2016 르노삼성자동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협력업체 상생협력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매년 2회(상·하반기) 르노삼성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워크샵을 통해 동반성장 전문가 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동반성장 정책 설명 ▲하도급 법률 교육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다자간 성과공유제도 등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현황도 공유했다. 국민은행과 협약된 상생결제시스템을 올 하반기 도입·운영하는 등의 2·3차 협력업체 지원정책 강화 내용도 소개했다.

 


㈜한화·한화테크윈㈜·한화탈레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자매묘역 헌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앞으로 한화그룹 방산 3사는 연 2회 이상 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묘비닦기 등의 묘역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27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서울역 역사 내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은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다.
 
상세 프로그램으로는 ▲보행·자전거 안전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화재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상영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아울러 체험을 완료한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DVD가 포함된 교보재 키트가 증정돼 가정에서도 안전교육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은 서울(5월 27~29일, 서울역 2·3층)을 시작으로 경북(7월 1~3일, 김천 녹색미래과학관), 충남(7월 15~17일, 천안시청),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 주요 기차역사나 찾아가기 쉬운 공공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키즈현대 사이트(kids.hyundai.com) 사전예약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재 서울지역은 사전예약을 마감했고, 부산·광주 등의 지역은 상세일정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사랑의 걷기 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11년째로, 올해는 복지시설 벽돌담에 '희망의 벽화' 그리기와 거주 공간에 장판깔기, 벽지 도배 등을 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국 사업장을 이용해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노인요양원 등 11곳에서 TV, 에어컨 등 전자제품 200여대를 수리했다. 또한, 냉장고, 선풍기 등 가전제품 51대도 기증했다. 수원에 있는 본사에서는 400여명의 임직원이 1km를 걷는 데 1000원을 기부하는 '사랑의 걷기' 행사를 갖고 광교 일대 8km를 걸어 기부금을 모금했다. 사랑의 걷기 행사에서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추가로 동일 금액을 지원해 전액 아동보호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7일과 오는 28일 양일간 18시부터 23시까지 서울 광화문 신문로에 있는 금호아시아나 본관 LED갤러리에 문살 단청 이미지를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청에서 실시하는 ‘정동 야행(夜行)’ 축제에 맞춰 준비했다. 
 
금호아시아나 본관의 ‘LED갤러리’는 높이 91.9m, 폭 23m, 막대 형태의 LED소자 6만9000개로 구성된 미디어 파사드(Media Façade) 작품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 정면을 가리키는 ‘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대형 스크린처럼 보이는 것을 말한다
 
금호아시아나 LED갤러리의 주요 뷰포인트(View Point)는 ▲서울 시청 앞 광장 ▲서울 시립미술관 광장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덕수초등학교 앞 등이다. 금호아시아나 본관 뒤편에서는 LED갤러리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포스코는 정부와 협력해 외주 파트너사와 중소기업 기술지원 교육을 위한 상생교육센터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준공식은 포항에 있는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열렸다.
 
포스코 상생교육센터는 포항 인재창조원 부지내에 총 2440㎡(약 740평) 규모의 2층 건물이다. ▲일반 강의실 ▲철강공정시뮬레이터 ▲금속 물성 시험기 등 최신 실습장비를 갖춘 실습실도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상생교육센터를 포스코와 계열사 교육센터로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0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학생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LH의 사업에 적용하고, 대학생의 공공 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올해 공모주제는 'RE:HAPPINESS'로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행복주택 후보지를 대상으로 행복에 대한 회고와 재해석을 통해 행복한 주택의 모습을 제안하는 것이다. LH는 송파삼전, 서울가좌 등 행복주택에 대한 대학생의 관심이 높이지고 있어서 참가자 수와 아이디어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
 
응모 자격은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 팀당 2인 이내로 응모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3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arch.lh.or.kr)를 통해 접수한다. 1차 접수는 오는 8월 17~18일, 2차 접수는 오는 9월 26~27일이다. 최종 발표는 오는 10월이다.
 
올해에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차 심사 작품을 문서파일로 접수한다. 모형과 도판은 1차 통과자에 한해서 접수할 수 있다. LH는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꾸려 총 2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별도로 팀원 전원 해외건축기행 특전과 LH 입사시 가점을 부여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시애틀 국제공항에서 메이저리그 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중인 이대호 선수와 2016년 미주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이대호 선수 본인과 가족들에게 시애틀 노선 비즈니스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며, 이 선수는 미주지역에서 팬사인회와 일일 지점장 등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로 도약하는 이대호 선수의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도 인정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킹사우드대학교(King Saud University)와 도로교통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동 지역에 우리나라의 도로교통기술을 알리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활발하게 하는 등 양국 간 우호와 협력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도로교통 분야의 국제적 연구활동을 촉진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정책·자금조달 ▲도로교통 분야의 건설·유지관리·연구개발 기술 ▲도로교통 분야의 사업 개발 등의 분야를 교류한다.
 
킹사우드 대학교는 지난 1957년에 왕립대학으로 개교해 20여개의 단과대학과 2개의 지역대학으로 구성된 중동 지역의 명문대학이다. 리야드 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학생이 7만5000명에 이른다.
 
 
LG전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각) 부터 2일동안 유럽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SES 인더스트리 데이(SES Industry Day)'에 참가해 LG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6)로 HDR(High Dynamic Range) 위성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시연한 HDR 위성방송은 HLG(Hybrid Log Gamma) 규격을 사용한다.
 
HLG는 영국 BBC, 일본 NHK 등의 방송사가 주도하고 있는 HDR 방송 규격이다. SES는 전 세계 3억 가구 이상이 가입한 유럽 최대의 위성방송 사업자다. SES는 매년 SES 인더스트리 데이를 열고 관련 업체들과 함께 유무선 통신·방송 분야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HDR은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해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함을 구현한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울트라 올레드 TV는 가장 보편적 HDR 규격인 ‘HDR 10’, 미국 돌비사가 만든 ‘돌비 비전(Dolby Vision™)’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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