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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치아보험·질병에 상해까지 '통큰 보장'

  • 2016.05.31(화) 09:59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 눈길

한화손해보험이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치아 보철 치료비까지 보장을 확대한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을 최근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보철치료와 치수치료(신경치료)까지 보장하는 기존 치아보험보다 보장을 확대했고, 임플란트와 브리지 치료에 대해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해주는 게 특징이다. 안과 질환, 이비인후과 질환 수술비 등에 대해서도 보장해준다.

기존 상품은 영구치에 대해 질병으로 인한 보철치료만 보장했는데 이 상품은 상해로 인한 보철치료까지 확대했다. 최대 임플란트 150만원까지 보장하며, 치아보존치료(충전치료)에 대해서는 연간한도 없이 치아 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단 크라운은 연 3개로 제한한다.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 치료나 영구치를 발치한 경우에도 각각 최대 2만원까지 보장한다.

안과 질환,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특약도 신설했다. 한화손보 측은 "고객 필요에 맞춰 보장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적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해 치아관리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갱신과 비갱신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또는 5년 단위로 20년까지이며 보험기간은 65세 만기, 10년 만기로 선택할 수 있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은 "치과 치료는 가계 의료비 지출에 큰 부담을 주는 요인 중의 하나"라며 "무배당 하얀미소 플러스 치아보험은 고비용 치과 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이목구비 질환에 대한 보장 영역을 확대해 설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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