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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전략상품] 유진투자증권 `유진챔피언공모주투자신탁`

  • 2013.09.04(수) 10:16

공모주 시장 꾸준한 강세..상장심사 청구 활발
자산의 90%까지 공모주 투자 가능 `물량확보 유리`

국내외 경제 환경은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 경제가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금융시장은 불안하다. 중국은 수출에서 내수로 바꾸며 성장세가 꺾였고 동아시아 및 신흥 국가는 미국 출구전략에 따른 자금회수 공포에 떨고 있다.

 

중간에 낀 한국은 긍정적인 면에 고무되기 보다는 부정적인 요인에 더 휘둘리고 있다. 주식시장은 좀처럼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은행 금리는 턱없이 낮다. 각종 소득에 대한 세제 혜택등 장점은 줄어들고 부동산에 묶인 자금은 좀처럼 풀릴 줄을 모른다.

 

재테크에 이보다 악조건은 없다. 하지만 사정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사정이 안좋다고 쉬거나 포기할수는 없다. 공부해서 직접 운용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성공은 장담할 수 없다. 가장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것은 전문가를 찾는 것.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증권사들의 전략 상품을 소개한다.[편집자]


최근 지지부진한 증시 흐름 속에서도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실제 기업가치보다 할인해서 산정되는 공모가로 인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코스닥에 상장한 금호엔티는 시초가 대비 930원 오른 713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이후로도 계속 상승중이다. 공모가가 3100원이므로 상장 첫날 종가에 매도해도 투자자는 130%의 수익을 거둔 셈이다. 지난 달 상장한 나스미디어도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4.43% 오른 1만5350원에 장을 마감했고, 유진투자증권이 모집한 미 한상기업 엑세스바이오도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30% 올라 상한가에 마감했다.

하반기에도 40여개 기업이 상장 심사 청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IPO시장으로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관심이 몰리는만큼 경쟁이 치열해 청약을 통해 개인 투자자 각각에게 주어지는 물량은 극히 적다. 실제로 KG ETS와 나스미디어의 경우 각각 390대 1과 782대 1을 기록했다. 1억원을 투자해도 25만원과 13만원 가량의 주식만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개인 투자자의 경우 직접 청약하는 것보다 공모주펀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유진챔피언공모주투자신탁`을 추천했다.

개인이 직접 공모주에 투자하려면 절차가 다소 복잡하다. 먼저 기업공개 예정인 종목의 주관 증권사를 찾아서 계좌를 신규로 연 뒤에 청약하려는 신청수량 50% 수준에 해당하는 청약증거금을 납부해야 한다. 무엇보다 어려운 것은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다.

 

공모주 펀드를 활용하면 전문가가 자체적으로 종목을 분석해 공모주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투자 실패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특히, 유진챔피언공모주펀드는 종목 선정에 탁월한 강점을 갖고 있다. 이 펀드는 투자 대상 종목별로 엄격한 투자심사를 거쳐 투자여부를 결정한다.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리서치와 기업탐방을 통해 1차 필터링을 한 후,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의 심층 기업분석을 통한 엄격한 심사 후 투자를 진행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개인보다 기관에 배정되는 공모주 물량이 많기 때문에 공모주펀드를 활용하면 다소 낮은 청약 경쟁률로 많은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다수의 공모주펀드는 채권혼합형이다. 채권혼합형 펀드는 순자산의 30% 이내에서만 공모주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공모주를 통한 수익이 펀드 수익에 반영되는 부분이 적어 기대수익률이 다소 낮다. 하지만, `유진챔피언공모주펀드`는 펀드 자산의 90% 수준까지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주식혼합형 펀드다. 따라서 공모주펀드 본연의 투자목적에 충실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운용전략을 살펴보면 청약증거금 납입 절차가 없는 기관투자가로서의 지위를 활용해 납입자금 외의 잉여자금을 채권 및 어음에 투자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채권혼합형 펀드와 동일한 자산구성 비율을 가지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상품 안정성을 강화했다.

`유진챔피언공모주투자신탁`은 현재 공모주펀드 중에서 가장 큰 운용 규모인 1,100억원이 넘는 수탁고를 기록 중이다. 펀드성과 역시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진챔피언공모주펀드의 운용역인 황봉연 팀장은 ‘2013년 상반기 IPO시장은 소형종목이 주도하는 상황에서, 종목 수익률이 높았던 것에 비해 펀드수익률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였으나, 시장상황이 불확실한 상황이므로, 금리 +α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중위험·중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는 고려해 볼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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