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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르노삼성 "전기차 타고 상금도 받고"

  • 2016.10.10(월) 17:49

다음은 10월10일 기업브리프

 

르노삼성은 전기차 SM3 Z.E.를 타고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부산 에코랠리' 이벤트 참가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에코랠리'는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다.

‘2016 부산 에코랠리’는 르노삼성이 진행해 온 기존의 ‘에코투어’를 응용한 행사로, SM3 Z.E.로 부산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던 기존 내용에서 친환경 미션 수행을 추가한 점이 다르다. 또 ‘에코투어’의 경우 시승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에코랠리’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SM3 Z.E.를 운전하여 랠리에 도전한다.

부산 에코랠리는 29일 부산 영화의전당 앞 광장 에코랠리 특설무대에서 오전 9시 출발과 오후 1시 두 번 출발한다. 해운대, 동백공원,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각각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다시 영화의전당으로 돌아오면 된다.

한편 미션 내용은 ‘물 적게 쓰고 설거지하기’, ‘공원 내 쓰레기를 각각의 통으로 분리수거하기’ 등으로 친환경 메시지가 담겼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가장 적게 전기연료 사용한 팀 1등~3등에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 등 푸짐한 상품도 걸려있다.



쌍용차는 평택지역의 대표 행사인 2016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16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만 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티볼리,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 W, 체어맨 W를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 유일의 항만시설인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006년부터 쌍용차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평택시와 함께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10일 수원 노보텔 앰베서더호텔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150개 협력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존공장을 생산시스템이 최적화된 공장으로 변환시키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 7년간 304억원(현대차그룹 291억원, 산업부 13억원)을 지원해 총 1450개 중소기업의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전환을 도울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산업부와 함께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250개 기업(자동차관련 750개, 기타 500개)의 생산성 향상 및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자동차관련 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에 집중하고 있으며 정부의 ‘스마트공장 거점클러스터 구축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입주한 100여개 중소협력사를 스마트공장으로 우선 전환하고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광주창조혁신센터와 함께 작년부터 2019년까지 200개 기업(자동차관련 100개, 기타 100개)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10일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모션센서 등 사물인터넷 연동기기 3종을 출시했다. 사물인터넷 연동기기는 LG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씽큐(SmartThinQTM)와 연동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LG 스마트씽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물인터넷 연동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또 가전 제품의 전기사용량, 집안에 있는 사람과 동물의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전구는 약 2만50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LED 조명이다. 기존 백열등을 꽂았던 곳에 전구를 꽂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구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 또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 지정한 시간에 맞춰 전구를 켤 수 있다. 스마트 플러그는 가전 제품 전원 플러그 끝에 연결해 사용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 플러그에 연결된 가전 제품의 전기 사용량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플러그의 전원을 차단시킬 수도 있어 콘센트에서 전원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모션센서는 실내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기록한다. 사용자는 외부인이 출입하면 집 밖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방에서 혼자 자고 있는 아이가 깨어나면 거실, 화장실 등 집안의 다른 공간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알 수 있다.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모션센서의 출하가는 각각 4만9000원, 4만5000원, 5만9000원이다. LG전자는 강남본점, 강서본점, 부산본점 등 전국 50여개 LG 베스트샵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 파주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부모님을 초청한 데 이어 28일에는 여의도 본사 직원들의 부모님을, 11월에는 구미 사업장 직원들의 부모님들을 차례로 모시고 ‘직원 부모 초청 감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사업장내 전시장 관람 및 전망대 투어 등 자녀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장 인근의 DMZ, 온천 등 관광명소 여행으로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2010년부터 파주, 구미 사업장으로 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현재까지 회사를 방문한 부모님은 총 1000여명에 이른다. 오지에 계신 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오거나, 감동의 영상 편지를 고향으로 배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신청 경쟁률도 높아졌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연 2회로 실시되던 부모님 초청 행사를 매월 1회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첫 아이 출산 및 수능 자녀 합격 기원 선물, 아빠 엄마 회사탐방을 비롯해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직원들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가족 사랑 페스티벌’도 개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이방수 부사장은 “내부 고객인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갖는 만족감이 회사가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는 원천”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친화 경영을 통해 회사를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고, 창의와 열정이 발산되는 최고의 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타이젠 OS를 탑재한 스마트 사이니지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화면밝기 700니트(nit)의 PHF 시리즈 3종 (55형, 49형, 43형), 화면밝기 500니트 PMF 시리즈 3종 (55형, 49형, 43형), 화면밝기 400니트 PMF 1종 (32형) 등 총 7종의 신모델을 출시했다. 타이젠 스마트 사이니지는 29.9mm의 최소 두께를 구현하면서도 6.9mm의 초슬림 베젤 디자인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사이니지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사용자는 중앙 서버를 통해 전 지역에 설치된 제품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 (SSSP, Samsung Smart Signage Platform)' 파트너를 위해 향상된 API (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를 제공하는 한편, 차세대 규격인 HTML5 표준과의 호환성도 확보해 다양한 매장 환경에서 활용할 프로그램 개발이 쉽도록 지원한다.
 
최근 유럽지역 CMS (Contents Management System) 전문 업체 '사이니지라이브 (SignageLive)'도 타이젠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과 사이니지 라이브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타이젠 스마트 사이니지 PHF∙PMF시리즈는 IP5x 등급의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반 리테일 매장 뿐만 아니라 먼지가 많은 지하철역과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24시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내구성을 갖췄다.
 
 
대림산업은 10일 창립 77주년 기념일을 맞아 김한기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종로구 인근 지역과 회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림산업이 꾸준히 성장해온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이날 창립 기념 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대림산업은 종로구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0포를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또 종로구 운현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아시아·아프리카 저개발국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도 실시했다. 티셔츠는 네팔, 동티모르, 말라위와 미얀마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기능인 고용구조 개선 및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H와 공제회는 건설현장 무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고용관행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말까지 LH 건설현장 취업지원 스마트앱을 개발하고, 숙련 기술자의 기술 전수, 품질관리 역할을 부여 등의 시범사업 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취업지원 스마트앱을 통해 일용직 건설기능인은  통상적으로 일급 10% 구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새벽 4시까지 인력시장에 가지 않더라도 구직이 가능해진다"며 "일용직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30일부터 여수~제주 구간 항공편 매일 1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영업 담당 상무는 "왕래가 잦은 두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스케줄 편성"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노선 확충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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