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2일 중위험·중수익 전략상품군으로 구성된 '중용(中庸)펀드 시즌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용펀드는 신한은행 투자상품부가 제시하는 중위험·중수익 전략상품군이다. 불확실한 투자 환경에서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중용펀드 시즌2'는 ▲공모주펀드 2종 ▲일반채권혼합형펀드 2종 ▲해외채권형펀드 3종 ▲자산배분펀드 1종 ▲신한은행 대표펀드인 '커버드콜 펀드'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상반기 중용펀드 컬렉션을 선보인 신한은행은 지난해 펀드 신규 유입액이 4100억원에 이르면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펀드 외형이 성장했다. 신한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중용펀드 컬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펀드 발굴을 통해 라인업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