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 쉐보레는 2월 한달 간 ‘올 뉴 크루즈 에브리데이 이벤트’를 시행, 올 뉴 크루즈 계약 고객중 매일 한 명씩을 추첨하고, 선정된 고객이 이달내 차량 출고시 125만원 상당의 맥북(MacBook)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쉐보레는 국내시장 도입 7주년을 맞아 올 뉴 크루즈 구입 고객이 콤보 할 부 이용시 최대 50만원을 할인해 주며 입학,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이사 등 새출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이밖에 5년 이상된 노후차량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30만원을 중복으로 할인해 준다.
특히, 임신 및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러브 베이비 이벤트(Love Baby Event)’를 시행, 출산예정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아기 요람, 베이비 매트, 애착 인형, 아기 욕조, 우주복, 내의 등 총 10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48만원 상당의 유아 용품 패키지인 쉐비 베이비 키트를 제공한다.
2월 한달 간 올 뉴 크루즈를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된 풍성한 혜택을 잘 활용하고 정부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혜택을 포함하면 올 뉴 크루즈 구입시 최대 254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현대로템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 토지개발공사에서 발주한 경전철 16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금액은 약 3300만 달러이며 향후 1년 내 최대 110량이 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 옵션 물량까지 합산하면 총 금액은 약 2억 달러 가량이 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자카르타 경전철 16량(2량 8편성)은 2018년 8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수도 자카르타 지역에 신설되는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아시안게임이 개막하기 전인 내년 7월 첫 편성 납품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까지 모든 차량을 납품할 계획이다.
납품된 차량은 1단계 구간인 선수촌~경기장(총연장 5.8km, 5개 역사) 구간에서 운행하게 되며 옵션 110량은 향후 발주가 결정될 시 운행 구간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경전철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경전철이다. 대중교통 기반이 열악한 자카르타 현지 상황상 새롭게 도입되는 현대로템의 경전철은 아시안게임 관람객 수송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 LG전자가 프로골퍼 전인지 선수와 박성현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향후 3년간 두 선수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왼쪽부터 박성현, 전인지 선수 |
◆ LS전선은 최근 미국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에 사용되는 권선(구리 전선)을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해외 전기차에 권선을 공급하는 국내 첫 사례다. 권선은 전기차의 동력을 제공하는 구동모터에 코일 형태로 감겨 전기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구동모터가 심장에 비유된다면 권선은 심장의 혈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전기차를 움직이는 핵심 부품이다.
◆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일 회사의 경영철학과 가치체계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www.hyundai-dvp.com)를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대표 사업지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시각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원거리에서 평면적으로 사업지를 촬영하던 방식을 탈피해 건축물에 사용자가 접근하는 시각과 동선을 고려해 제작했다.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바일 접근성도 강화했다.
또 현대산업개발은 '뉴스룸' 메뉴를 새로 만들어 다양한 뉴스를 홈페이지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설한 뉴스룸 메뉴에는 현대산업개발과 계열사들의 소식과 함께 전·현직 임직원들의 인터뷰 등 다양한 자료가 올라갈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 유튜브 채널을 개편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오픈했다.
▲ 홈페이지 개편 해운대아이파크(사진:현대산업개발)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내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에서 해외 건설 시장 진출상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상담센터에는 미얀마, 방글라데시, 알제리, 나이지리아 등 8개국 도시·주택 건설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 10명이 해당 국가 건설시장 제도, 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LH는 지난 2014년부터 외국 공무원의 인턴십과 연계해 건설기업을 상대로 일대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건설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 공무원들에게 LH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신도시개발 사례에 대한 강의와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LH 해외도시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ww.iuc.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31-738-4672~3)하면 된다.
▲ 8개국 공무원 모습(사진:L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