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기업브리프]현대건설, 철근 시공시간 25% 줄인 신기술

  • 2017.02.06(월) 16:30

다음은 2월 6일 기업브리프
 
현대건설은 최근 철근망을 조립 시공하는 신공법으로 건설 신기술(제807호)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현대제철, 정우비엔씨가 공동 개발했다. 공식명칭은 '나사형 철근과 커플러, 연결핀, 거치대를 이용한 철근회전방식의 기둥철근 선조립 철근망 시공법'이다.
 

공사장에서 흔히 보는 것처럼 철근을 한 가닥씩 세워서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공장에서 2개층의 기둥 철근을 통째로 사전에 제작, 현장에서 전동 체결공구를 이용해 미리 시공된 하부철근과 연결 작업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마디형(이형)철근이 아닌 '나사형 철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연결재(커플러)를 이용해 철근을  연결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문정6구역 지식산업센터',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신축공사' 등 5개 현장에 적용해 관련 시공시간을 25%이상 줄였다"며 "시공 중 철근이 쓰러지는 안전 사고 우려가 적은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GM 쉐보레(Chevrolet)sms 6일 군산사업장에서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의 양산을 축하하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성공적인 양산을 축하하고, 무결점 품질의 제품 생산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GM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 군산공장 김선홍 본부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산 기념식은 양산을 기념하는 케이크커팅,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 공헌해온 임직원에 대한 시상, 무결점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문 낭독, 그리고 올 뉴 크루즈의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품평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차급을 뛰어넘는 올 뉴 크루즈의 높은 상품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양산에 돌입한 쉐보레 올 뉴 크루즈는 차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대폭 확장된 실내공간을 갖췄다. 더불어 최신 가솔린 터보 엔진이 지원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및 첨단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 국내 준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 Zero Liquid Discharge)을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은 화력발전소의 탈황 시설에서 나오는 폐수를 역삼투압과 증발 방식을 통해 정화하는 최첨단 친환경 설비다. 기존 수처리 설비에서 걸러내는 부유물질과 중금속 성분은 물론, 최근 세계적으로 새롭게 규제 원소로 추가되고 있는 질산염, 셀레니움까지 처리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세계 1위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ZLD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오는 2018년 8월까지 설계와 제작, 시운전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해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할 예정임. 이번 공사로 영흥화력발전소는 하루 약 1250㎥ 규모의 탈황 폐수를 정화할 수 있게 됐다.

쌍용차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장려를 통해 연구원들의 연구∙개발(R&D) 능력 증진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년 기술연구소 테크데이(R&D Tech-day)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쌍용차 안성 인재교육원에서 열린 테크데이 워크숍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기술연구소장 이수원 전무를 비롯한 기술연구소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별 우수 연구 활동 사례 발표와 부문별 우수 연구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연구소 임직원들은 연구활동(기술논문, 선행연구), 혁신활동(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개발 I-Bank, 창의적 문제 해결기법 TRIZ), 생산기술, 공용화 등 분야별 우수 연구 사례를 프리젠테이션, 토론, 퀴즈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공유하고, 보다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R&D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격려했다.
 
특히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의 핵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사내모임 ‘쌍용차 연구발전소’는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터치 스크린 윈도우 시스템(Touch Screen Window System; 창문 터치를 통해 창문의 개폐를 조작하는 기술)’의 시범을 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기술은 아이뱅크(I-Bank)에 등록된 연구원들의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로 선택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개발 회의 및 시작품 제작을 통해 기초 성능 검증을 마치고 올해 해외 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에 적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6일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지난 1월 월간기준 처음으로 1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하루 최대 판매량은 1100대, 주간 최대 판매량은 2500대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직전 연도 대비 60% 이상 늘었다. LG전자는 글로벌 의류관리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타일러 출시 국가를 계속 늘리고 있다. 지난달 일본에 스타일러를 론칭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미국, 중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등 세계 10여 국가에 선보였다.
 
LG전자가 2011년에 처음 선보인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3대 생활가전의 핵심기술을 모두 품은 LG만의 차별화된 융복합 제품이다.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물로 만든 ‘트루스팀(TrueSteamTM)’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 또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 제거하고,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도 없애준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전기 사용량도 줄여준다.
 
스타일러는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유력 건축전문월간지 ‘아키텍처럴 레코드(Architectural Record)’가 선정한 ‘올해의 제품(2016 Product of Year in the kitchen and bath category)’에 선정됐다. 미국 가전 전문 유력 매체인 ‘트와이스(TWICE)’도 ‘고효율 세탁기(High-Efficiency Washers)’ 부분에서 스타일러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동부대우전자는 프랑스 국민 스포츠인 핸드볼 경기인 '핸드 스타 게임(HAND STAR GAME) 2017' 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이후 2회 연속 '핸드 스타 게임' 후원을 진행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핸드 스타 게임' 은 프랑스 올스타팀과 외국인 선수팀의 이벤트 경기로 지난 2월초 파리 남동부 대형 스타디움 '베르시 옴니스포(Bercy Omnisports)'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3년 이후 4회째(2016년 제외) 진행된 이번 이벤트 경기에는 프랑스 전역에서 온 약 2만여명의 관객들이 관람했다.
 
동부대우전자는 현지 후원사로서 경기장 내부 보드 광고를 진행했다. 특히, beIN Sports 등 각종 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를 진행했고, 신문 및 옥외광고를 통해 기대 이상의 브랜드 로고 노출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이번 딜러쇼에는 Carrefour, BUT, Electro Depot, Leclerc 등 프랑스 가전 전문업체 주요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조원태 사장이 자사 프로배구팀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는 등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경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 5일 세 아들과 함께 인천 계양체육관을 찾아 경기 후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앞서 4일 그룹 임원 세미나에서는 "회사 구성원간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해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4일 청계산에서 최광호 대표이사, 각 사업본부장, 본사 기획팀장과 현장 소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2017년 수주 및 안전기원 산행'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올해를 경영방침을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수주 3조8000억원, 매출 4조원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최 사장은 "작년 한 해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 한 해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모든 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포스코건설은 올 한해 동안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할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7기' 지원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해피빌더는 2011년에 창단한 대학생 봉사단이다. 매년 50명 규모로 선발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건설업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과 청소년 대상 멘토링 교육 봉사 등 국내봉사활동과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지역의 시설 개보수, 쌍방향 문화교류 등 해외봉사활동이 계획돼 있다.

 

참가신청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문화예술(K-POP 보컬, 댄스) ▲사진·영상촬영 ▲MC(아나운서) ▲디자인 ▲블로그 운영 ▲태권도 ▲기획·행정 ▲어학 등 특기자는 전형시 우대한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포스코건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