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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특별한 K5가 나왔다"

  • 2017.02.07(화) 15:34

K5 '스페셜 에디션' 출시
고객 선호사양 반영

기아차가 대폭 강화된 사양으로 무장한 K5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K5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선호사양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K5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 판매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의 K5 ‘스페셜 에디션’은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에 적용됐다.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드라이빙 세이프티 PACK’의 주요 사양인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기존 K5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운전석 통풍시트를 추가하고 ‘노블레스’ 트림 기본 사양인 ▲LED 포그램프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와 ‘시그니처’ 트림 기본 사양인 ▲LED 헤드램프 ▲18인치 휠&타이어를 탑재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특히 LE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은 동급 가격대 경쟁모델 트림에 없는 고급 사양이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2625만원, 1.6 가솔린 터보 모델 스페셜 에디션은 273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5는 2세대 연속으로 세계 디자인 상을 석권한 중형 세단 디자인의 상징과 같은 모델로,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스페셜 에디션은 경쟁이 치열한 중형시장에서 K5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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